[서울] 5-6주차 흡입술 후기
토닥톡에서 많은 정보 보고 용기끝에 수술 후기글 올려요.
저는 남자친구와 4년 넘게 사귀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도중 애기가 생겨버렸고 저희는 큰 고민끝에 중절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저는 낳고 싶은데 남자친구의 벌이가 크지 않아서 합치더라도 애기를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았어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애기를 낳아도 돈이 별로 들지 않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돈 몇천만원도 쓰고 집 마련 하는것도 힘들어서 허덕이는데 애기 까지 낳을려고 하면 큰 욕심이여서 죄책감이 들지만 아기를 나중에 갖기로 약속하고 지우기로 했어요..
5-6주차가 되니 정말 임신 초기인데도 입덧,어지러움, 건망증, 가슴 붓기 너무 심각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데도 계속 졸음이 몰려오고 너무 어지러워서 계속 식은땀이 나고 점심도 못먹겠더라구요. 수술은 주말인데 주말까지 버티기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을 가도 극 초기여서 약을 지어주지 않았고 약국에서도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중절수술 할거다라고 말을 못하고 계속 얼음씹고 레몬 사탕을 먹고 버텼어요.
주말 아침이 되자마자 병원에 가서 상담받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 하기 까지 20분?도 안되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처음 수면마취 하는거라 너무 무서웠는데
마취사분께서 절대 못일어날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수술대에 눕고 마취링거를 꽂자마자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쉬세요 하고 잠이 바로 들어버렸고 얼마 안되서 일어나세요 라는 목소리에 깼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같이 수술 하러 갔는데 수면마취가 덜깨서 제가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요. 수면마취가 깨고 한 20분도 안되서 걸어 나갔어요.
진짜 너무 신기한게 진짜 일주일동안 고생했던 임신 증상들이 더 괴로웠고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멀쩡한 상태로 돌아오니까 신기 했어요.
통증도 하나도 없고 피도 나올거라 했는데 수술후부터 지금까지 팬티라이너 만큼? 피가 소량 밖에 안나오고 생리통처럼 배가 아플거라 했는데 하나도 통증이 없어요!
수술 끝나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는데 정상으로 돌아오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자극적인 음식을 바로 먹었어요.
다시 한번 의사선생님 마취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무서웠는데 정말 별거 아닌 수술이라 3분만에 끝나고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시니까 믿고 해봤더니 정말 다음날도 정상적으로 돌아다녔어요.
중절로 유명한 병원인지 수술 회복실에 4명이 회복중이였어요. 총 수술시간을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20분도 안됬다네요!
수술 4일차인데 정말 이렇게 멀쩡해도 될까 싶어요..
하지만 저는 애기가 아직 생기기전에 애기집만 보이는 상황이라 그래도 죄책감은 별로 없는데 생명을 지웠다는 것에 대한 우울함과 죄책감은 아직 있어서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겠지만 또 이렇게 될까봐 우려되요..
저는 남자친구와 4년 넘게 사귀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도중 애기가 생겨버렸고 저희는 큰 고민끝에 중절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저는 낳고 싶은데 남자친구의 벌이가 크지 않아서 합치더라도 애기를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았어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애기를 낳아도 돈이 별로 들지 않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돈 몇천만원도 쓰고 집 마련 하는것도 힘들어서 허덕이는데 애기 까지 낳을려고 하면 큰 욕심이여서 죄책감이 들지만 아기를 나중에 갖기로 약속하고 지우기로 했어요..
5-6주차가 되니 정말 임신 초기인데도 입덧,어지러움, 건망증, 가슴 붓기 너무 심각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데도 계속 졸음이 몰려오고 너무 어지러워서 계속 식은땀이 나고 점심도 못먹겠더라구요. 수술은 주말인데 주말까지 버티기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을 가도 극 초기여서 약을 지어주지 않았고 약국에서도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중절수술 할거다라고 말을 못하고 계속 얼음씹고 레몬 사탕을 먹고 버텼어요.
주말 아침이 되자마자 병원에 가서 상담받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 하기 까지 20분?도 안되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처음 수면마취 하는거라 너무 무서웠는데
마취사분께서 절대 못일어날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수술대에 눕고 마취링거를 꽂자마자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쉬세요 하고 잠이 바로 들어버렸고 얼마 안되서 일어나세요 라는 목소리에 깼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같이 수술 하러 갔는데 수면마취가 덜깨서 제가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요. 수면마취가 깨고 한 20분도 안되서 걸어 나갔어요.
진짜 너무 신기한게 진짜 일주일동안 고생했던 임신 증상들이 더 괴로웠고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멀쩡한 상태로 돌아오니까 신기 했어요.
통증도 하나도 없고 피도 나올거라 했는데 수술후부터 지금까지 팬티라이너 만큼? 피가 소량 밖에 안나오고 생리통처럼 배가 아플거라 했는데 하나도 통증이 없어요!
수술 끝나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는데 정상으로 돌아오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자극적인 음식을 바로 먹었어요.
다시 한번 의사선생님 마취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무서웠는데 정말 별거 아닌 수술이라 3분만에 끝나고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시니까 믿고 해봤더니 정말 다음날도 정상적으로 돌아다녔어요.
중절로 유명한 병원인지 수술 회복실에 4명이 회복중이였어요. 총 수술시간을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20분도 안됬다네요!
수술 4일차인데 정말 이렇게 멀쩡해도 될까 싶어요..
하지만 저는 애기가 아직 생기기전에 애기집만 보이는 상황이라 그래도 죄책감은 별로 없는데 생명을 지웠다는 것에 대한 우울함과 죄책감은 아직 있어서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겠지만 또 이렇게 될까봐 우려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