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7주 수술한지 일주일 됐어요
글을 안남길까하다가... 저도 다른분들 글보며 위로 받아서 남깁니다
생리가 30-35일 주기인데 예정일이 일주일 지나가길래 임테기했더니 희미한 두줄이 뜨더라구요
설마해서 다음날 아침에 첫소변으로 다시 해보니 두줄...(아침 첫소변이 정확하다고해요)
바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검사했는데 애기집이 희미하게 보였어요 임신이 된지는 3주 정도된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 마지막생리를 기준으로하면 5주라고했어요.
미혼에다가 적지않은 나이에 첫임신이라뇨...
남자친구와는 결혼생각도 없을뿐더러 경제적인상황도 여의치않아서 지우기로 결심하고 큰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중절수술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와서 진료받아봐야한다고해서 6주차에 방문을 했습니다
원장님과 진료보기전 원무과에서 수술이 안될수도있다고 얘기해주셨고 상담이라도 받아보고자 알겠다고했습니다
다행히 수술가능하다고하셨고 비용은 70중반쯤 나왔던거같아요
(당일수술도 가능하다하셨지만 제가 금식을 안하고가서 당일에 못하고 담주로 날짜잡았어요)
수술당일 금식하고 진료보고 수면마취하여 수술했어요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어요 생리대랑 팬티는 입혀져있었구요
배가 생리통마냥 아팠는데 못걸을정도는 아녔어요
회복실에서 더누워있다가 약받고나와서 남자친구랑 밥먹으러갔구요..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생리통마냥 아팠어요... 피도 조금씩 계속나오고 3일째까지 생리대 찼던거같아요 통증도 많이 사라졌고... 6일째되던날 남자친구랑 관계를 하게됐는데 자극이 강했는지 담날부터 배통증이 오고 분비물에서 쇠냄새가 나더라구요... 악취가 나기시작한거죠.. 아 관계 안했어야했는데 아직도 후회중이고 병원에선 당연히 성관계 하지말라고했는데 몸이 점점 회복되고있는게 느껴지다보니 안일하게 생각했던거같아요
여러분들은 수술후에 관계 꼭 참으세요 몸이 괜찮아진거같아도 절대 아니더라구요 확 나빠지네요 저 지금 엄청 후회중이예요 저만 아프거든요....
오늘 검사받으러가는데 착잡합니다...
저는 하고나면 후련할줄 알았는데 몸도마음도 전같지않아서 하루하루가 힘겹게 느껴지네요...
아직 만나고있지만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도 정리중이구요..
저한테는 되게 큰수술이고 마음도 몸도 너무 힘든데 내색안하니 진짜 괜찮은줄알더라구요 극진한대우를 받고자한건 아녔으나 남자친구는 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보내는게 얄밉기도하고 서운하고 그러네요
여기 병원정보 찾고 계신 분들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 이미 수술하신분들
많이 걱정스럽고 힘들고 아프지만 무엇이됐든 앞으로 잘될거예요
힘내봅시다요..!
생리가 30-35일 주기인데 예정일이 일주일 지나가길래 임테기했더니 희미한 두줄이 뜨더라구요
설마해서 다음날 아침에 첫소변으로 다시 해보니 두줄...(아침 첫소변이 정확하다고해요)
바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검사했는데 애기집이 희미하게 보였어요 임신이 된지는 3주 정도된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 마지막생리를 기준으로하면 5주라고했어요.
미혼에다가 적지않은 나이에 첫임신이라뇨...
남자친구와는 결혼생각도 없을뿐더러 경제적인상황도 여의치않아서 지우기로 결심하고 큰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중절수술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와서 진료받아봐야한다고해서 6주차에 방문을 했습니다
원장님과 진료보기전 원무과에서 수술이 안될수도있다고 얘기해주셨고 상담이라도 받아보고자 알겠다고했습니다
다행히 수술가능하다고하셨고 비용은 70중반쯤 나왔던거같아요
(당일수술도 가능하다하셨지만 제가 금식을 안하고가서 당일에 못하고 담주로 날짜잡았어요)
수술당일 금식하고 진료보고 수면마취하여 수술했어요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어요 생리대랑 팬티는 입혀져있었구요
배가 생리통마냥 아팠는데 못걸을정도는 아녔어요
회복실에서 더누워있다가 약받고나와서 남자친구랑 밥먹으러갔구요..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생리통마냥 아팠어요... 피도 조금씩 계속나오고 3일째까지 생리대 찼던거같아요 통증도 많이 사라졌고... 6일째되던날 남자친구랑 관계를 하게됐는데 자극이 강했는지 담날부터 배통증이 오고 분비물에서 쇠냄새가 나더라구요... 악취가 나기시작한거죠.. 아 관계 안했어야했는데 아직도 후회중이고 병원에선 당연히 성관계 하지말라고했는데 몸이 점점 회복되고있는게 느껴지다보니 안일하게 생각했던거같아요
여러분들은 수술후에 관계 꼭 참으세요 몸이 괜찮아진거같아도 절대 아니더라구요 확 나빠지네요 저 지금 엄청 후회중이예요 저만 아프거든요....
오늘 검사받으러가는데 착잡합니다...
저는 하고나면 후련할줄 알았는데 몸도마음도 전같지않아서 하루하루가 힘겹게 느껴지네요...
아직 만나고있지만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도 정리중이구요..
저한테는 되게 큰수술이고 마음도 몸도 너무 힘든데 내색안하니 진짜 괜찮은줄알더라구요 극진한대우를 받고자한건 아녔으나 남자친구는 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보내는게 얄밉기도하고 서운하고 그러네요
여기 병원정보 찾고 계신 분들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 이미 수술하신분들
많이 걱정스럽고 힘들고 아프지만 무엇이됐든 앞으로 잘될거예요
힘내봅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