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7주 후반 당일 수술하고 왔습니다.

1 년전
토닥톡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후기를 남기네요.
루프를 한 상태라 임신된줄 모르고 지내다가
16~17주사이에 테스트로 알게되었어요.

첫째랑 텀이 띠동갑이기도 하고 경부길이가 짧아
고위험산모로 막달까지 누워있어야한다길래
급하게 알아보고 당일 수술 가능한 부산으로 갔습니다.

보통 이 주수는 지방에 수술 가능한 병원은 없고
보통 2박3일정도 입원+유도분만이라네요ㅜ
당일 흡입 해주시는 병원은 여기뿐이었어요;;

수술전 마지막 크기 책정하니 17주 6일~18주
가까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통증은 다른건 괜찮았는데 양수
터뜨리고 진짜 아프더라구요.
배가 뭉치지는 않는데 자궁이 진통하듯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간격이 짧아지며 아팠고
수술 후 훗배앓이 보단 약간 심한 생리통이네요.

다행히 아랫배만 살짝 불편해서 혼자
운전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잘 도와주셨어요.
카드로 진행해서 영양제 10만짜리 유착방지제 등등
모두 420정도로 끝냈습니다. (담주 촘파 가격 포함)

주수 짧을때 빨리 가세요.
그래야 금액도 안 비싸고 덜 아프다고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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