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주차 MTX 주사로 중절하고 왔어요

1 년전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참으로 어려운 거 같아요
기존에 결혼하고 나서 이미 아이가 두명이나 있는 상황이다보니
현실을 생각한다면 남편과 의논해봤을 때 더 이상의 자녀계획은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그래도 중절 병원 관련해서 주변 지인 분들께 들어놨던 정보들도 있고 해서
병원 알아보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다행인지 주수가 적어 약물중절도 가능한 주차 였구요 4주차였어요 ㅜ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가능해서 바로 예약했고
원장님이나 간호사 선생님들은 모두 다 친절. 친절 하셨습니다^.^
비용이나 차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도 차근차근 설명주셨구요

주사는 총 2번 정도 맞았어요 1주일마다 내원에서 피검사는 필요하구요
크게 기다리는 시간이나 주사 시간도 길지 않고 채혈 후에는 항상 원장님도 뵀네요
채혈하면 20분에서 30분정도 지나고 결과가 바로 나오거든요~
총 2번 정도 주사 맞고 병원은 5번 정도 갔다왔던^.^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주사는 엉덩이에 맞는 거더라구요~
크게 무서운 건 없었어요 약간 민망은 하다지만 ㅜ
약물 중절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간단하고 하고나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가는 것도 없어서 하실 수 있다면 약물중절이 좋은 거 같네요
다만 남편이랑 계속 서로 얘기하면서 서로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상심하지 말자고 제 마음 치유중이랍니다^.^
따뜻한 남편 덕에 우울함을 좀 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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