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에서 받은 19주중절수술

1 년전
수술 준비하는시간, 끝나고 회복실에서 경과 체크하는 시간까지 정말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이 주수에 수술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신기한게 병원에 있을 땐 통증이 별로 없었거든요
집에 가서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막 몰려오는 느낌이었어요

허리가 끊어지면서 아프고
어지럽고 토 나올것 같고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수술 당일 뭐했는지 잘 기억도 안나요
수면마취까지 해서 더 그런거겠죠?

근데 19주였던거에 비해 이정도 통증이면 그렇게 힘든건 아닌것 같아요

늦었다고 수술 포기하지 마시고 임신이랑 출산 하실 수 없는 환경이면... 중절수술 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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