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10주차 토요일 중절수술

1 년전
지난 주에 임신사실 알고

더 늦춰지면 수술도, 금액도 더 위험하고 늘어날거같단 생각에

중절 결심하고 당일 수술하는 곳으로 알아봤어요

다행히 당일 수술 되는 곳에다가 토요일 진료까지 보는 병원이 있길래

바로 전화하고 방문했습니다



진료다 보고 수술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고

회복싫에서 한 숨 자다가 집에 왔네요...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가 않을 정도로 임신사실 안 순간부터 중절까지 속전속결로 흘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이 착잡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ㅜ

전 흡입술로 수술했고

수술 하고 통증은 크게 있진 않았어요

다들 말하시는 생리통 정도? 그정도가 제일 맞을 거같네요



전 당일 수술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혹시 몰라서 금식하고 병원 갔어요

그리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귀가하더라도 어지럽거나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운전은 하지 마시고 왠만하면 보호자 있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



그래도 토요일에 진료가 가능해서 1주는 더 늦춰질 줄 알았는데

빠르게 수술하고 회복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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