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6일차 수술 후기
수술 한지 5주 쫌 지났네요..! 심적으로도 조금 괜찮아진 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일단 제가 위가 아팠었던 적이 있었어요! 아픈 뒤로도 한 달?간 배가 안 좋았는데 아! 위 아프고 나서 저러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근데 살면서 이런 적이 없는데 배도 안 고프고 식욕이 없어져서 설마 설마했고, 또 과자 냄새를 맡고 속이 울렁거리는 겁니다… 잠도 이렇게 왔던 적이 없는데 계속 피곤하고 자도자도 눈이 감겼어요… 날짜 상으로는 안전일(생리 끝나고 일주일 후)이어서 진짜 설마설마 했고, 저런 증상들 때문에 임테기 하기는 또 너무 쫄렸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임테기를 했는데 바로 두 줄이 뜨더라구요… 너무 놀라고 그때만 생각하면 어우… 바로 동네 병원 가서 확인한 결과 임신이 맞다구 하시더라고요… 저랑 남자친구 둘 다 21살이라서 수술을 바로 결심했습니다ㅜㅜ
광주 쪽에서 여러 병원을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 갔습니다
다음 날 남자친구와 광주 당일 수술 가능한 곳으로 가서 설명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초음파로 5주 6일 됐다구 하시더라구요 (당일 수술하고 싶어서 금식하고 갔습니다)
돈을 현금으로 지불한 후 무슨 알약? 같은 걸 주시더라고요 위장약이라구 그러셨나…? 조금 지나고 수액 맞으러 들어오라고 하셔서 수액을 맞았습니다! 한 30-1시간 맞은 거 같아요 맞고 수술실 가자고 하셔서 갔습니다. 흔히 아시는 산부인과 굴욕의자의 침대버전?에 손 발 묶이고 조금 지나고 마취약을 넣어주셨습니다. 저는 숫자 27까지 새고 잠 들었습니다. 그 후 저를 깨워서 팬티(기저귀 있음) 입혀주시고 끝났다고 하는데 저는 마취에서 깨자마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 아팠습니다… 회복실 가는 중에도 선생님께 아 저 배가 너무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이러면서 갔어요… 회복실에서 유착제랑 진통제랑 뭐 여러가지 수액 맞은 거 같아요 맞을 동안 남자친구 들어오라고 해서 같이 있어줬는데 10분 간은 배가 너무 아파서 계속 울었습니다 진통제가 들어오니 조금 살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수액 다 맞고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다! (죽 먹었어요) 배가 아주 쪼끔 아프긴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배 땡김이 있더라구요 또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감정기복이… 하루종일 눈물만 나오고 뭔가 억울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제가 같이 잘못한 건데 저만 힘들게 몸도 고생하고 마음도 고생한 거 같아서 진짜 하루하루가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분을 다 풀었던 거 같네요… 한 1-2주 지나니 감정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출혈은 5일 후에 나왔습니다 한 이틀 동안만 좀 많은 출혈이 있었구 그 뒤로는 계속 갈색 조금씩 나왔습니다!
아직 첫 생리는 하지 않았구! 다들 피임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제가 위가 아팠었던 적이 있었어요! 아픈 뒤로도 한 달?간 배가 안 좋았는데 아! 위 아프고 나서 저러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근데 살면서 이런 적이 없는데 배도 안 고프고 식욕이 없어져서 설마 설마했고, 또 과자 냄새를 맡고 속이 울렁거리는 겁니다… 잠도 이렇게 왔던 적이 없는데 계속 피곤하고 자도자도 눈이 감겼어요… 날짜 상으로는 안전일(생리 끝나고 일주일 후)이어서 진짜 설마설마 했고, 저런 증상들 때문에 임테기 하기는 또 너무 쫄렸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임테기를 했는데 바로 두 줄이 뜨더라구요… 너무 놀라고 그때만 생각하면 어우… 바로 동네 병원 가서 확인한 결과 임신이 맞다구 하시더라고요… 저랑 남자친구 둘 다 21살이라서 수술을 바로 결심했습니다ㅜㅜ
광주 쪽에서 여러 병원을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 갔습니다
다음 날 남자친구와 광주 당일 수술 가능한 곳으로 가서 설명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초음파로 5주 6일 됐다구 하시더라구요 (당일 수술하고 싶어서 금식하고 갔습니다)
돈을 현금으로 지불한 후 무슨 알약? 같은 걸 주시더라고요 위장약이라구 그러셨나…? 조금 지나고 수액 맞으러 들어오라고 하셔서 수액을 맞았습니다! 한 30-1시간 맞은 거 같아요 맞고 수술실 가자고 하셔서 갔습니다. 흔히 아시는 산부인과 굴욕의자의 침대버전?에 손 발 묶이고 조금 지나고 마취약을 넣어주셨습니다. 저는 숫자 27까지 새고 잠 들었습니다. 그 후 저를 깨워서 팬티(기저귀 있음) 입혀주시고 끝났다고 하는데 저는 마취에서 깨자마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 아팠습니다… 회복실 가는 중에도 선생님께 아 저 배가 너무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이러면서 갔어요… 회복실에서 유착제랑 진통제랑 뭐 여러가지 수액 맞은 거 같아요 맞을 동안 남자친구 들어오라고 해서 같이 있어줬는데 10분 간은 배가 너무 아파서 계속 울었습니다 진통제가 들어오니 조금 살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수액 다 맞고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다! (죽 먹었어요) 배가 아주 쪼끔 아프긴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배 땡김이 있더라구요 또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감정기복이… 하루종일 눈물만 나오고 뭔가 억울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제가 같이 잘못한 건데 저만 힘들게 몸도 고생하고 마음도 고생한 거 같아서 진짜 하루하루가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분을 다 풀었던 거 같네요… 한 1-2주 지나니 감정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출혈은 5일 후에 나왔습니다 한 이틀 동안만 좀 많은 출혈이 있었구 그 뒤로는 계속 갈색 조금씩 나왔습니다!
아직 첫 생리는 하지 않았구! 다들 피임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