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주 7주차 소파술 중절수술 후기
전주 7주차 소파술 후기입니다
후기를 올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적어봅니다. 수술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느라 글이 좀 길 수 있구요. 가격은 맨 아래에 적겠습니다.
일단 중절수술 과정을 얘기해보자면
1. 초음파 검사로 아기집있는지 확인 후 중절 수술 예약을 잡았습니다
2. 8시간 금식 후 다음날 9시 진료
질 내에 수술 준비약을 넣음 (좀 아픔)
+ 혈압 검사 피검사를 함
3. 수술 주의사항 들은 후에 병실로 올라가서 병원복 치마로 갈아입음
4. 영양제 링겔꽂고 기다리다가 진통제 주사 항생제 주사 맞음 (주사연속 두번으로 찔러서 이거 정말 꽤 아팠어요 하나는 두꺼움) 이날 주사를 링겔 포함하여 4번정도 맞은거 같아요
5. 수술준비는 끝났고 누워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리다가 12시 쯤 링겔을 꽂은채로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수술실 문을 열자마자 한기가 돌고 너무 춥고 긴장이 많이 됐어요
6. 대자로 누워 팔다리를 끈으로 묶습니다 (이때 좀많이 무서웠어요ㅠ) 입에 호흡기같은거랑 손가락에 혈압체크하는 거도 달아줍니다
7. 수술의사선생님 들어오시고 수술 전에 질내에 어떤 기구를 넣고 뭔가 확인하심 ( 꽤 아팠어요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몸무게도 물어보십니다
8. 이제 수술 시작한다며 간호사분이 10번 심호흡하라하심 호흡기로 마취제들어옴 얼굴부터 뭔가 찌릿찌릿해지면서 정신을 잃음
9. 간호사분이 수술끝났다며 갑자기 깨웁니다 마취가 안 풀린채로 비틀 거리며 휠체어에 앉고 병실로 가서 다시 누움
10. 이때부터 마취가 풀리면서 배 자궁쪽이 정말 쑤셔오고 엄청 아프기 시작합니다 진짜 엄청 아팠어요 진짜 진짜 엄청 심한 생리통을 겪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는 진짜 죽을거 같았고 그이후는 조금씩 나아졌어요 너무 아파서 남친 팔이나 제 머리, 이불을 막 쥐어뜯었어요 ..
11. 두시간이 지난 후에 화장실에 가서 질에 넣은 거즈를 빼냅니다 이거 살살하면 잘 안빠지더라구요 천천히 힘을 주고 빼냈습니다 피가 많이 묻어있었고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12. 이제 병원을 나와 약국에서 처방약을 받고 배고파서 가까운 카페에서 음료랑 케익 먹었습니다 목이 엄청 마르더라구요 이때는 걷는거도 좀 힘들었습니다 힘들어서 택시탔어요
그 이후 몇시간 동안 조금씩 아프다가 잘 안아프더라구요 가끔 콕콕 쑤시는 정도네요 수술 다음날 멀쩡히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과한 운동은 안될거같아요
13. 3일 후 병원 재방문하여 검사함 별일없으면 안와도 된다하심
14. 현재 4일차 피가 생리초기만큼 나옴 막 아프진않음
수술 과정후기는 여기까지구요 ..가격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초음파 검사 비용 25000원
-7주차 수술비 +영양제 73만원정도
(영양제는 4만원 8만원 9만원 중에 고름)
-처방약 13000원
-3일 후 검사 12000원 정도 +처방약 13000원 정도
>>>다 해서 총 8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옆에 보호자가 있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마취 풀리고 나서 너무 아파서 눈물도 좀 흘렸습니다 제가 멘탈이 강하고 아픈걸 정말 잘 참는 성격인데도요 그리고 저 담당하신 간호사분 되게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어머니 같으셔서 포근한 느낌 들었어요
수술이랑 진료는 다 남자의사분이 해주셨는데 여자의사분도 있는거같으니 문의해보세요 수술도 여자분이 하시는진 모르겠습니다
글이 좀 길었는데 저처럼 중절수술에 고민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병원 이름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달아드리겠습니다
후기를 올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적어봅니다. 수술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느라 글이 좀 길 수 있구요. 가격은 맨 아래에 적겠습니다.
일단 중절수술 과정을 얘기해보자면
1. 초음파 검사로 아기집있는지 확인 후 중절 수술 예약을 잡았습니다
2. 8시간 금식 후 다음날 9시 진료
질 내에 수술 준비약을 넣음 (좀 아픔)
+ 혈압 검사 피검사를 함
3. 수술 주의사항 들은 후에 병실로 올라가서 병원복 치마로 갈아입음
4. 영양제 링겔꽂고 기다리다가 진통제 주사 항생제 주사 맞음 (주사연속 두번으로 찔러서 이거 정말 꽤 아팠어요 하나는 두꺼움) 이날 주사를 링겔 포함하여 4번정도 맞은거 같아요
5. 수술준비는 끝났고 누워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리다가 12시 쯤 링겔을 꽂은채로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수술실 문을 열자마자 한기가 돌고 너무 춥고 긴장이 많이 됐어요
6. 대자로 누워 팔다리를 끈으로 묶습니다 (이때 좀많이 무서웠어요ㅠ) 입에 호흡기같은거랑 손가락에 혈압체크하는 거도 달아줍니다
7. 수술의사선생님 들어오시고 수술 전에 질내에 어떤 기구를 넣고 뭔가 확인하심 ( 꽤 아팠어요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몸무게도 물어보십니다
8. 이제 수술 시작한다며 간호사분이 10번 심호흡하라하심 호흡기로 마취제들어옴 얼굴부터 뭔가 찌릿찌릿해지면서 정신을 잃음
9. 간호사분이 수술끝났다며 갑자기 깨웁니다 마취가 안 풀린채로 비틀 거리며 휠체어에 앉고 병실로 가서 다시 누움
10. 이때부터 마취가 풀리면서 배 자궁쪽이 정말 쑤셔오고 엄청 아프기 시작합니다 진짜 엄청 아팠어요 진짜 진짜 엄청 심한 생리통을 겪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는 진짜 죽을거 같았고 그이후는 조금씩 나아졌어요 너무 아파서 남친 팔이나 제 머리, 이불을 막 쥐어뜯었어요 ..
11. 두시간이 지난 후에 화장실에 가서 질에 넣은 거즈를 빼냅니다 이거 살살하면 잘 안빠지더라구요 천천히 힘을 주고 빼냈습니다 피가 많이 묻어있었고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12. 이제 병원을 나와 약국에서 처방약을 받고 배고파서 가까운 카페에서 음료랑 케익 먹었습니다 목이 엄청 마르더라구요 이때는 걷는거도 좀 힘들었습니다 힘들어서 택시탔어요
그 이후 몇시간 동안 조금씩 아프다가 잘 안아프더라구요 가끔 콕콕 쑤시는 정도네요 수술 다음날 멀쩡히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과한 운동은 안될거같아요
13. 3일 후 병원 재방문하여 검사함 별일없으면 안와도 된다하심
14. 현재 4일차 피가 생리초기만큼 나옴 막 아프진않음
수술 과정후기는 여기까지구요 ..가격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초음파 검사 비용 25000원
-7주차 수술비 +영양제 73만원정도
(영양제는 4만원 8만원 9만원 중에 고름)
-처방약 13000원
-3일 후 검사 12000원 정도 +처방약 13000원 정도
>>>다 해서 총 8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옆에 보호자가 있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마취 풀리고 나서 너무 아파서 눈물도 좀 흘렸습니다 제가 멘탈이 강하고 아픈걸 정말 잘 참는 성격인데도요 그리고 저 담당하신 간호사분 되게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어머니 같으셔서 포근한 느낌 들었어요
수술이랑 진료는 다 남자의사분이 해주셨는데 여자의사분도 있는거같으니 문의해보세요 수술도 여자분이 하시는진 모르겠습니다
글이 좀 길었는데 저처럼 중절수술에 고민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병원 이름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달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