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X 약물중절주사 후기
*수정해서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7/20
관계일 : 8/3 (질외사정)
8/24일 두줄 확인(4-5주차 아기집)
8/26일 MTX주사 맞기 위해 병원 방문
9/2일 2차 주사
9/9 3차 주사
예상 5주 2일차라 하심 아기집, 난황 보임
원래도 고통에 둔한 편, 생리하기전 증상과 너무 같은 증상이라 (예민함,아랫배땡김 통증, 가슴 무거워짐) 초반에 교통사고도 났었고, 전혀 임신일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이번달 생리 예정일이 8/17일이었었고,
가끔씩 6-7일 정도 늦게 터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여자의 촉이랄까요ㅠ
배만 계속 아프고 너무 안하길래 쎄해져서 임테기 두번 진행 후 너무 확실한 두줄이라 더블체크하기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 가서 임신임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대부분 2차에서 끝난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하심 ㅠ
3-4차까지 가는건 오히려 너무 건강해서 그런거라고..(하지만 난 무척 건강한데)
초음파 확인 후, 균검사, 임신 수치를 위한 피검사? 진행하심
가격은 2번 초음파, 2번 주사로 진행된 가격이었고, 3차까지 넘어가게 되면 추가금 발생.
일주일 뒤에 2차 예정
엉덩이 주사 맞을땐 괜찮았는데 맞고나니 얼얼함이 오래감 ㅠ
의사쌤보다 실장님이 더 착하셨음 ㅠㅠ
기록은 균검사로 남을거라 걱정말라고 하셨고, 약도 기록을 위해서 비급여로 진행됨 (약값 어마무시,,)
60+a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조급하기도 했고, 가장 가까워서 바로 갈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글들 보면 부작용인 설사 등 엄청 고생한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니 쿠키랑 우유 하나 먹고 6시간 뒤 폭풍설사,, 그 외에는 다른 증상 없었음
약간의 컨디션 처짐 있습니다.
mtx 2일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갔는데, 생리같은 피 흘리긴함 덩어리같은게 좀 나왔는데 중형생리대?정도의 양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얕은 피비침 몇번이 다였고, 일주일차인 지금 초음파 상으로 아기집이 많이 흐려졌고, 2차 주사 맞고 왔습니다.
2차 주사 맞고난 후 일주일은 아예 피가 보이지 않았고, 초음파 상으로도 제 눈으로 봤었을땐 전보다 엄청 달라진 느낌은 아니었어요.. 의사쌤 말로는 뭉쳐는 있는데 아직 안 나오는것 같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STD성병검사도 같이 진행해주셨는데 질염과 파트너와 같이 일주일정도 항생제로 치료해야하는 성병도 같이 나왔슴니다..(중절땜에 갔더니 이런건 좋네요.. 1년에 한번 성병검사하는건 좋은거니까 하실수 있는 분들은 꼭 하고 오세요,,)
결국 3차 주사 맞았고, 덩어리진 피가 나와야 종결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3차 주사 맞고난 후 하혈 여부 금요일까지 말해달라고 하셨고, 주사 맞고 난후 다음날 얕은 피비침, 셋째날에는 1차와는 다른 좀 더 큰 덩어리진 피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덩어리진 피를 보기까지 17일이 걸렸네요, 초반에 피가 나왔다고 안심하면 안되나봐요..
아직 종결난건 아니라서 이번주 금요일에 병원갔다와서 추가로 글 수정하겠습니다!
확실히 약이 자궁수축을 위해 위산과다시키는거라 자궁이 가끔씩 땡기고, 소화불량, 속울렁거림이 심해요.. 기름지고 너무 자극적인건 웬만하면 피하시고, (3일차에 마라샹궈 먹고 새벽에 잠 못자고 위아래로 다 토함) 밥먹고 절대 바로 눕지말고 조금 걸어서 소화시키는게 젤 좋아요. 일단 잠자기전 약 복용도 최대한 일찍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약을 최대한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하는게 그나마 속을 덜 울렁거리게 만들어줘요, 설사는 거의 계속 하고 있는데 힘들정도는 아니에요!
이제는 약도 적응됐는지 적당히 빈속에 먹어도 넘어가긴 하네요,, 다만 속이 안좋으면 아주 가끔 토하기도 합니다
속이 안 좋아서 입맛이 없는데 그래도 약 먹으려면 뭐라도 꼭 챙겨드시고 약 드세요!!
비용적인 면에서나 한번에 종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속 편한건 역시 수술이고
내 몸에 칼대는거 자체가 무서우신 분들은 MTX맞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주수가 아직 이르다는 가정하에요
임신임을 확인하시고 중절을 하실거라면 아예 병원을 미리 알아보고 중절되는곳으로 바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주사 맞은걸 후회하지도 않고, 종결여부를 기다리는 지금도 그렇게 초조하진 않아요.. 그냥 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해서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전 5주차였는데도 보름이 넘게 걸렸으니,,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바로 답장해드릴게요
너무 이른시기에 찾아와준 아기에게는 너무너무 미안해요, 나의 아픔을 다 견디고 있었을 너에게 몹쓸짓을 해서 미안하고 좋은 시기에 다시 찾아온다면 꼭 잘 품어줄게 이기적인 나라서 미안해
마지막 생리 시작일 - 7/20
관계일 : 8/3 (질외사정)
8/24일 두줄 확인(4-5주차 아기집)
8/26일 MTX주사 맞기 위해 병원 방문
9/2일 2차 주사
9/9 3차 주사
예상 5주 2일차라 하심 아기집, 난황 보임
원래도 고통에 둔한 편, 생리하기전 증상과 너무 같은 증상이라 (예민함,아랫배땡김 통증, 가슴 무거워짐) 초반에 교통사고도 났었고, 전혀 임신일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이번달 생리 예정일이 8/17일이었었고,
가끔씩 6-7일 정도 늦게 터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여자의 촉이랄까요ㅠ
배만 계속 아프고 너무 안하길래 쎄해져서 임테기 두번 진행 후 너무 확실한 두줄이라 더블체크하기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 가서 임신임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대부분 2차에서 끝난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하심 ㅠ
3-4차까지 가는건 오히려 너무 건강해서 그런거라고..(하지만 난 무척 건강한데)
초음파 확인 후, 균검사, 임신 수치를 위한 피검사? 진행하심
가격은 2번 초음파, 2번 주사로 진행된 가격이었고, 3차까지 넘어가게 되면 추가금 발생.
일주일 뒤에 2차 예정
엉덩이 주사 맞을땐 괜찮았는데 맞고나니 얼얼함이 오래감 ㅠ
의사쌤보다 실장님이 더 착하셨음 ㅠㅠ
기록은 균검사로 남을거라 걱정말라고 하셨고, 약도 기록을 위해서 비급여로 진행됨 (약값 어마무시,,)
60+a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조급하기도 했고, 가장 가까워서 바로 갈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글들 보면 부작용인 설사 등 엄청 고생한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니 쿠키랑 우유 하나 먹고 6시간 뒤 폭풍설사,, 그 외에는 다른 증상 없었음
약간의 컨디션 처짐 있습니다.
mtx 2일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갔는데, 생리같은 피 흘리긴함 덩어리같은게 좀 나왔는데 중형생리대?정도의 양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얕은 피비침 몇번이 다였고, 일주일차인 지금 초음파 상으로 아기집이 많이 흐려졌고, 2차 주사 맞고 왔습니다.
2차 주사 맞고난 후 일주일은 아예 피가 보이지 않았고, 초음파 상으로도 제 눈으로 봤었을땐 전보다 엄청 달라진 느낌은 아니었어요.. 의사쌤 말로는 뭉쳐는 있는데 아직 안 나오는것 같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STD성병검사도 같이 진행해주셨는데 질염과 파트너와 같이 일주일정도 항생제로 치료해야하는 성병도 같이 나왔슴니다..(중절땜에 갔더니 이런건 좋네요.. 1년에 한번 성병검사하는건 좋은거니까 하실수 있는 분들은 꼭 하고 오세요,,)
결국 3차 주사 맞았고, 덩어리진 피가 나와야 종결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3차 주사 맞고난 후 하혈 여부 금요일까지 말해달라고 하셨고, 주사 맞고 난후 다음날 얕은 피비침, 셋째날에는 1차와는 다른 좀 더 큰 덩어리진 피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덩어리진 피를 보기까지 17일이 걸렸네요, 초반에 피가 나왔다고 안심하면 안되나봐요..
아직 종결난건 아니라서 이번주 금요일에 병원갔다와서 추가로 글 수정하겠습니다!
확실히 약이 자궁수축을 위해 위산과다시키는거라 자궁이 가끔씩 땡기고, 소화불량, 속울렁거림이 심해요.. 기름지고 너무 자극적인건 웬만하면 피하시고, (3일차에 마라샹궈 먹고 새벽에 잠 못자고 위아래로 다 토함) 밥먹고 절대 바로 눕지말고 조금 걸어서 소화시키는게 젤 좋아요. 일단 잠자기전 약 복용도 최대한 일찍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약을 최대한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하는게 그나마 속을 덜 울렁거리게 만들어줘요, 설사는 거의 계속 하고 있는데 힘들정도는 아니에요!
이제는 약도 적응됐는지 적당히 빈속에 먹어도 넘어가긴 하네요,, 다만 속이 안좋으면 아주 가끔 토하기도 합니다
속이 안 좋아서 입맛이 없는데 그래도 약 먹으려면 뭐라도 꼭 챙겨드시고 약 드세요!!
비용적인 면에서나 한번에 종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속 편한건 역시 수술이고
내 몸에 칼대는거 자체가 무서우신 분들은 MTX맞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주수가 아직 이르다는 가정하에요
임신임을 확인하시고 중절을 하실거라면 아예 병원을 미리 알아보고 중절되는곳으로 바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주사 맞은걸 후회하지도 않고, 종결여부를 기다리는 지금도 그렇게 초조하진 않아요.. 그냥 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해서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전 5주차였는데도 보름이 넘게 걸렸으니,,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바로 답장해드릴게요
너무 이른시기에 찾아와준 아기에게는 너무너무 미안해요, 나의 아픔을 다 견디고 있었을 너에게 몹쓸짓을 해서 미안하고 좋은 시기에 다시 찾아온다면 꼭 잘 품어줄게 이기적인 나라서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