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주차 중절 수술 후기(흡입)
안녕하세요.
어제 20일날 수술 한 사람입니다.
남자친구 덕분에 알게 된 토닥톡 보고 힘이 되었어서 용기 내 글을 씁니다.
처음 임테기를 하고 났을 때는 애기를 키워야 겠다 결심을 했었는데 기존에 먹는 우울증약 + 공황장애약을 2일 정도 단약 했을 때 ㅈㅎ,ㅈㅅ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서 남자친구와 고민끝에 중절 수술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사정상 제가 다니던 대학병원에 예약하고 갈수기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광주에서 하게 되었고 당일 수술 가능한 토닥톡에서 알려진 산부인과에서 할려고 했다가 데스크직원의 응대 때문에 가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산부인과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드신 원장님이랑 50-60되신 여자 데스크 선생님이링 같이 협업해서 수술 도와주시는데, 진짜 말만 빠르시지 계속 손 잡아주시고 긴장 풀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공복인 상태에서 11시에 수술 들어갔고 , 유착 방지, 초음파, 영양제 등등 해서 총 70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초음파로 아기집이 있는걸 확인 한 다음 수술 동의서 작성 후 (보호자 작성 문항도 있었어요)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 질 문이 열리기 위해 ? 약을 먼저 집아 넣고 누워서 20-30분 정도 기다립니다. 시간 지난 다음 산부인과에 있는 의자에 누운 다음 손 , 발 결박 한 후 링거에 마취 약이 들어간 다음 제 기억에는 회복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자궁이 쏟아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서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랑 앉아있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전 중절 수술 이후 뭐라도 하고 싶어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집 들어갔습니다
사람마다의 고통은 케바케겠지만 수술 직후에는 깻을 때는 너무 무섭고+두렵고+아파서 운 것 같습니다 ,,,ㅎㅎ
관계는 3주정도 못한다고 하고 , 생리대도 2-3주 정도 차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약은 3일치 항생제, 진통제, 위장보호제 이렇게 세 알로 되어 있습니다
먹는거는 상관 없다고 라시고 , 질 초음파는 수술 끝나고 아기집이 없는게 다시 한 번 확인 했기때문에 다시 병원에 오지는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저는 마취 상태 여서 못 본게 아쉽긴 합니다)
+수술동의서 쓰는데 , 아기집 있는 사진에 동그라미 치면서 설명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을 보면서 내 건강상태 내 이기심때문에 못낳는거라 생각이 들어서 지금이라도 뛰쳐나가서 정신건강의학과가서 지금 복용하는 약 보여드리고 임산부에게 맞는 약을 처방 받아 달라고 할까 지금이라더 뛰쳐 나갈까 하다가 이 후에 보호병동에 입원 가능성도 높아서 내가 지키기에는 지금은 많이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집기는 차안에서 내내 눈물이 계속 나더군요,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밉고, 내 몸상태는 왜 이러며, 사람은 너무 간사한 것 같고 ,,,,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가정에서 키우는 것 보다는 보내는게 맞다는 생각이 ,,,,마지막에는 들더라구요,,,,아직까지는 그래도 분명아기는 없고 아기집만 있는건데 왜이렇게 아기를 포기한 느낌이 드는건지 너무 힘드네요,,,,ㅎㅎ 제 글이 다른 분들께 그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
어제 20일날 수술 한 사람입니다.
남자친구 덕분에 알게 된 토닥톡 보고 힘이 되었어서 용기 내 글을 씁니다.
처음 임테기를 하고 났을 때는 애기를 키워야 겠다 결심을 했었는데 기존에 먹는 우울증약 + 공황장애약을 2일 정도 단약 했을 때 ㅈㅎ,ㅈㅅ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서 남자친구와 고민끝에 중절 수술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사정상 제가 다니던 대학병원에 예약하고 갈수기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광주에서 하게 되었고 당일 수술 가능한 토닥톡에서 알려진 산부인과에서 할려고 했다가 데스크직원의 응대 때문에 가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산부인과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드신 원장님이랑 50-60되신 여자 데스크 선생님이링 같이 협업해서 수술 도와주시는데, 진짜 말만 빠르시지 계속 손 잡아주시고 긴장 풀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공복인 상태에서 11시에 수술 들어갔고 , 유착 방지, 초음파, 영양제 등등 해서 총 70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초음파로 아기집이 있는걸 확인 한 다음 수술 동의서 작성 후 (보호자 작성 문항도 있었어요)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 질 문이 열리기 위해 ? 약을 먼저 집아 넣고 누워서 20-30분 정도 기다립니다. 시간 지난 다음 산부인과에 있는 의자에 누운 다음 손 , 발 결박 한 후 링거에 마취 약이 들어간 다음 제 기억에는 회복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자궁이 쏟아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서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랑 앉아있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전 중절 수술 이후 뭐라도 하고 싶어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집 들어갔습니다
사람마다의 고통은 케바케겠지만 수술 직후에는 깻을 때는 너무 무섭고+두렵고+아파서 운 것 같습니다 ,,,ㅎㅎ
관계는 3주정도 못한다고 하고 , 생리대도 2-3주 정도 차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약은 3일치 항생제, 진통제, 위장보호제 이렇게 세 알로 되어 있습니다
먹는거는 상관 없다고 라시고 , 질 초음파는 수술 끝나고 아기집이 없는게 다시 한 번 확인 했기때문에 다시 병원에 오지는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저는 마취 상태 여서 못 본게 아쉽긴 합니다)
+수술동의서 쓰는데 , 아기집 있는 사진에 동그라미 치면서 설명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을 보면서 내 건강상태 내 이기심때문에 못낳는거라 생각이 들어서 지금이라도 뛰쳐나가서 정신건강의학과가서 지금 복용하는 약 보여드리고 임산부에게 맞는 약을 처방 받아 달라고 할까 지금이라더 뛰쳐 나갈까 하다가 이 후에 보호병동에 입원 가능성도 높아서 내가 지키기에는 지금은 많이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집기는 차안에서 내내 눈물이 계속 나더군요,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밉고, 내 몸상태는 왜 이러며, 사람은 너무 간사한 것 같고 ,,,,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가정에서 키우는 것 보다는 보내는게 맞다는 생각이 ,,,,마지막에는 들더라구요,,,,아직까지는 그래도 분명아기는 없고 아기집만 있는건데 왜이렇게 아기를 포기한 느낌이 드는건지 너무 힘드네요,,,,ㅎㅎ 제 글이 다른 분들께 그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