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오늘 6주 중절수술 하고왔습니다 (경기도)
상대방과 관계 시 피임을 하려고했으나 상대방의 피임회피로 인해 질내 후 당일 세시간 내로 사후피임약을 복용했습니다 의사쌤께서 100프로 피임이 아니다 보니 간혹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땐 본인이 선택하는거다 라고 해서 겁 잔뜩 먹고 2주 뒤에 임테기를 해보니 한줄이 나왔습니다 그 뒤 한 일주일 넘어서 생리예정일에 생리를 안 해서 다시 검사해보니 두줄이 나왔고 병원에서 초음파해보니 임신 5주차가 나와 바로 그 다음주로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 남자쪽에선 첨에 잠수탔다가 일주일동안 고소문제로 말이오가면서 결국엔 중절 비용 80만원정도를 받고 정리했어요.
초음파 및 바이러스 검사는 131,500원이 나왔고 6주 비용 현찰 60+ 자궁유착방지제(10)까지 70, 카드는 95였을거에요 여기 계좌이체는 안됩니다 다 기록 안 남게 하려고 현금 받으시는거에요
병원마다 다른데 여긴 보호자가 없어도 되긴하더라구요 근데 전 엄마랑 갔습니다 수술 전 흡연하지말라했는데 참을 수 없어서 흡연은 했고 6시간 금식 (물,껌,사탕도 xx) 이라 양심상 금식전에 흡연하고 꾹 참았습니다 전 아침 10시반에 예약이라 4시반부터 금식했습니다.수술할 때 (손톱 네일 다 지워야하고요 손톱 길면 안되고 렌즈 빼야하고 악세사리 다 빼셔야해요 )
수술 당일 또 초음파 검사를 하고 (6주 아기집이 더 선명해졌다고 하심) 저번에 초음파랑 같이 진행했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알려주고 계속 대기하다가 수술 후 주의사항 이런거 안내받고(수술 후 2주~ 4주동안 성관계 자제 임신이 더 잘되는 시기라 조심해야합니다, 흡연 및 음주도 안됩니다 염증 생길수도 있어여) 70만원 수납 후에 자궁 열리는 약이랑 물조금이랑 주고 화장실 다녀오라합니다. 그러고 나서 30분 대기하고 회복실 가서 알몸으로 수술 가운 걸치고 또 대기하다가…
수술방에 들어가서 눕습니다 일단 팔다리 묶고 링거같은거 팔에 꽂고 코에 산소호흡기도 달아줍니다. 담요도 덮어주시는데 제가 너무 춥다고 ( 위에 에어컨 직방이였음;;) 했더니 수술방이라 에어컨 온도를 높일수가 없다고 주무시는거 보고 담요 빼드리겤ㅆ다 하고 링거쪽으로 마취제를 놔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수면마취 처음인데 진짜 마취가 하나도 안 된 느낌? 고통 다 느껴지고 전 막 잠들고 이런건줄 알았는데 전 아니더라고요 진짜 너무 아파서 끙끙대니까 마취 더넣어주시는데 그래두 잠들거나 하지않고 수술 거의 10분정도 했는데 거의 맨정신에 눈만 감고 그 시간이 너무 생생하고 정말 고통스러유ㅓㅆ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들 얘기하는거 다 들리더라고요. 아직도 기억 나서 여기 병원은 추천 안 해주고싶긴해요..
수술을 마치고 간호사가 회복실 까지 데려다줘서 수액맞고 누워있는데 이땐 별로 안 아팠어요 그냥 생리통 정도…? 아근데 속 안 좋아서 막 구역질 하고 위액 뱉어내긴 했는데 수술보단 참을만 했습니다.. 그냥 빨리 집에 가고싶어서 엄마한테 이거 언제 끝나냐고 수액 얼마나 남았냐고 묻다가 수액 다 맞고 약 처방받고 배고파서 갈비탕 뜯고 무사히 집에서 누워있습니다..
다신 경험하고싶지 않고 이 병원도 별루 추천 안 해주고싶어성.. 님둘 병원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전 솔직히 불친절하다고 느껴서 좀 상처받음 ..
지금은 배 별로 안 아프긴한데 앞으로 몸조리 잘 해야될 거 같고
피임 무조건 하세여 님들 전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수술 다시는 못 합니다..
초음파 및 바이러스 검사는 131,500원이 나왔고 6주 비용 현찰 60+ 자궁유착방지제(10)까지 70, 카드는 95였을거에요 여기 계좌이체는 안됩니다 다 기록 안 남게 하려고 현금 받으시는거에요
병원마다 다른데 여긴 보호자가 없어도 되긴하더라구요 근데 전 엄마랑 갔습니다 수술 전 흡연하지말라했는데 참을 수 없어서 흡연은 했고 6시간 금식 (물,껌,사탕도 xx) 이라 양심상 금식전에 흡연하고 꾹 참았습니다 전 아침 10시반에 예약이라 4시반부터 금식했습니다.수술할 때 (손톱 네일 다 지워야하고요 손톱 길면 안되고 렌즈 빼야하고 악세사리 다 빼셔야해요 )
수술 당일 또 초음파 검사를 하고 (6주 아기집이 더 선명해졌다고 하심) 저번에 초음파랑 같이 진행했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알려주고 계속 대기하다가 수술 후 주의사항 이런거 안내받고(수술 후 2주~ 4주동안 성관계 자제 임신이 더 잘되는 시기라 조심해야합니다, 흡연 및 음주도 안됩니다 염증 생길수도 있어여) 70만원 수납 후에 자궁 열리는 약이랑 물조금이랑 주고 화장실 다녀오라합니다. 그러고 나서 30분 대기하고 회복실 가서 알몸으로 수술 가운 걸치고 또 대기하다가…
수술방에 들어가서 눕습니다 일단 팔다리 묶고 링거같은거 팔에 꽂고 코에 산소호흡기도 달아줍니다. 담요도 덮어주시는데 제가 너무 춥다고 ( 위에 에어컨 직방이였음;;) 했더니 수술방이라 에어컨 온도를 높일수가 없다고 주무시는거 보고 담요 빼드리겤ㅆ다 하고 링거쪽으로 마취제를 놔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수면마취 처음인데 진짜 마취가 하나도 안 된 느낌? 고통 다 느껴지고 전 막 잠들고 이런건줄 알았는데 전 아니더라고요 진짜 너무 아파서 끙끙대니까 마취 더넣어주시는데 그래두 잠들거나 하지않고 수술 거의 10분정도 했는데 거의 맨정신에 눈만 감고 그 시간이 너무 생생하고 정말 고통스러유ㅓㅆ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들 얘기하는거 다 들리더라고요. 아직도 기억 나서 여기 병원은 추천 안 해주고싶긴해요..
수술을 마치고 간호사가 회복실 까지 데려다줘서 수액맞고 누워있는데 이땐 별로 안 아팠어요 그냥 생리통 정도…? 아근데 속 안 좋아서 막 구역질 하고 위액 뱉어내긴 했는데 수술보단 참을만 했습니다.. 그냥 빨리 집에 가고싶어서 엄마한테 이거 언제 끝나냐고 수액 얼마나 남았냐고 묻다가 수액 다 맞고 약 처방받고 배고파서 갈비탕 뜯고 무사히 집에서 누워있습니다..
다신 경험하고싶지 않고 이 병원도 별루 추천 안 해주고싶어성.. 님둘 병원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전 솔직히 불친절하다고 느껴서 좀 상처받음 ..
지금은 배 별로 안 아프긴한데 앞으로 몸조리 잘 해야될 거 같고
피임 무조건 하세여 님들 전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수술 다시는 못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