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tx 주사 (2차) 종결까지 후기입니다

1 년전
*긴 글 주의*
mtx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나 후기가 없어서 토닥톡에 가입했구요
여러 사례가 있어서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후기톡에 기입합니다

https://youtu.be/g7uqha0abEs?si=ew7tbBZLcxLduY_H
토닥톡도 많이 보시는 것 보다는 위 링크로 전문의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mtx 주사가 어떤 주사인지,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 종결까지의 원리를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꼭 시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9월 마지막 주 :항상 생리 규칙적이나 딱 지난달에 생리를 2주 빨리 했음 (8월)
8월 둘째주에 생리하고 -> 넷째주에 다시 생리를 한 셈 /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리 불순이 생긴 것 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9월 예정일에서 부터 + 7일까지 기다림
남자친구가 있었고 9월 1일부터 성관계가 잦았어서 임신 가능성 있다고 생각
+ 러닝 하는데 1km 뛰었는데 갑자기 속 울렁거림 및 가슴 통증으로 직감적으로 느꼈음

9/30 : 아침 첫 소변으로 얼리 임테기 일반 임테기 2개 사용임신 확인 , 네*버 검색으로 중절가능 한 산부인과 바로 방문 , 피검사 X
정말 0.1cm 만한 아기집처럼 보이는 형체와 두꺼워진 자궁 내벽 초음파 확인
원장님께서도 임테기 보시곤 임신은 확정인 거 같다고 하심
주수로는 4주정도 예상하시고 9월 첫째주 성관계 시기에 수정 된걸로 확인
자궁에 큰 이상 없었고 평소에 건강한 편 , 주사 맞고 수액 맞고 귀가

아직 극 초기이기에 약물 중절/ 소피술 중절 둘 다 가능했으나 약물 중절 선택
‼️ 비용 : 비보험으로 진행하여 현금 60만원 (only 현금만 가능)
+ 초음파 비용 63200 (mtx 주사가 간에 좋지 않다고 하여 영양주사 3만원까지 포함 된 가격) + 약 값 14300 + 2차 주사 때 약 값 13000
= 총 70만원 가까이 듬 ‼️

mtx 1차 + 약 7일분 (자궁 수축제 알약 타입)
-> 주사 맞고 직후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설사
이 후 몸의 변화나 출혈 없었음 / 처음 자궁 수축약 먹었을 때 생리하기 전 아랫배가 붓는 것 처럼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만 있다가 이 느낌 마저도 나중엔 사라짐
너무나도 평범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했어요 , 하지만 출혈 = 종결이기 때문에 주사 효과가 너무 없는 건 아닌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mtx 2차 (10/7 병원 방문) + 질 안에 넣는 자궁 수축제 3알 + 먹는 약 5일분(하루 3회 복용에서 4회 복용으로 늘림)
-> 소량의 출혈도 없었다고 하니 초음파 보셨고 초음파상 애기 집은 실상 거의 사라졌고 자궁 내벽 두께도 줄어든 상태였어요 큰 아픔 없이 약효가 진행 된 거 같아 제 몸과 찾아온 생명에게 미안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자궁 수축 조금만 더 진행하고 주사 2차 맞으면 출혈 진행 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2차 주사 D + 1 : 식욕 저하 , 차 타서 이동 하는 내내 메스꺼움 및 멀미 증상 느낌 (원래 평소에 멀미 전혀 안하는 타입) , 카페인 음료는 아예 못 먹었고 핫초코 같은 메스꺼운 거 달래주는 음료만 먹음 , 집 가서 설사 및 감기 기운 시작으로 잠 들기 힘들어함, 새벽에 오한 느낌

D+2 : 일어나서 몸살처럼 컨디션 저하 있음 , 괜찮았다가 아침 약 먹으니까 다시 메스꺼움 시작, 점심 먹고 급체 처럼 컨디션 정말 급격히 저하 (감기몸살 심할 때랑 똑같아요), 반차 내고 집에서 계속 잤습니다, 저녁 약 먹고 좀 아픈 거 같으면 계속 내리 자구요 자궁 수축 약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D+3 : 언제 그랬냐는듯 오후부터 컨디션 회복 및 갈색혈 비침 (출혈 시작 징조)
저녁 약속 및 가벼운 산책 및 유산소 가능

D+4 : 본격적인 출혈 시작 / 생리대 중~대형 찰 만큼 덩어리 혈 나옴/ 약 복용도 병행 했으며 이제 아프지 않았습니다 일상생활 완전 가능

이 후 출혈량 줄고 소변 볼 때나 팬티라이너 묻을 정도의 양만큼 갈색혈 나올 때 10/16 에 병원 가서 초음파 보고 자궁 확인 후 종결 됐다고 최종 판정
자궁 소독 및 질정 넣어주시고 끝 , 피임 시술도 생각해보고 있다하니 상담 도와주심 (임플라논)

-> 남자친구가 비용 부담도 같이 해주고 옆에서 정말 많이 신경써줬지만 아픈 건 여자입니다 .. 약물이든 수술이든 내 신장에 무리가는 행동이니 정상 생리 시작하면 피임 시술 할려고 합니다
약물은 주사 한 번이면 괜찮겠지? 하실 수 있지만 무리가 가는 건 매한가지 입니다! 내 몸에 기구가 들어오냐, 약물이 들어오냐 차이고
Mtx는 애기집이 진짜 작게 보이는 초기 주수에 하는 게 맞고 걱정이나 불안이 많으신 분들은 종결까지 3주는 잡으셔야 하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제가 다닌 병원은 1인 여자 의사셨고 차분하신 편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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