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어제 수술하고 왔어요

쀼야
1 년전
좀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남자친구랑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않아 낳았을때 아기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정말 생각을 많이하다 지우기로 하였어요
5주차 정도였고, 남자친구가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혼자 수술하고 왔습니다.
병원은 토닥톡 평택 후기에 올라온 동삭동 버거킹 그 건물 산부인과에서 했으며 고통은 수술직후에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맞고 하루지난 지금은 걸을때 좀 뻐근거리고 앉아있을때도 간간히 생리통 있듯이 아픈거 말고는 괜찮아요
피도 당일에만 좀 울컥울컥 나왔지 지금은 갈색냉으로 나오구요
정말 축복받아야 할 아기였을텐데 준비되지 않은 엄마라 지울수밖에 없던게 너무 미안할뿐이에요..
그래도 토닥톡 통해서 많은 정보도얻고 위안도 얻었어서 저도 후기를 작성합니다.
몸은 금방회복될것같기는 한데 마음과 정신은 아직 좀 더 걸릴 것 같아요
비용은 아직 초기라 50, 마취비용 10, 유착방지제 추가 12하여 총 72만원이였어요
주수가 지날수록 더 금액이 오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 어플을 통해 도움을 받은만큼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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