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주 여의사 중절수술 후기

1 년전
유도분만은 과정도 힘들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클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 수술로 하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당일 수술을 위해 공복으로 방문했어요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한 곳에선 6시간 공복이어야 한다고 했어요

내원해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 수술에 대해 설명을 들은 다음에/ 동의서 작성하고 / 수술비를 결제 했습니다

여긴 현금 유도는 없었고 카드 결제 가능하다고 했어요 기록 남지 않는지 걱정되서 물어봤는데요 자체 서버에만 수술 시록이 남고 공단이나 보험사에 연계 되지 않길 원하다면 그렇게 해주신다고 했어요

수술복으로 갈아입었고/ 주사를 맞고 다시 한번 주의사항 들었어요 / 주사 맞으니 배가 뭉쳐왔는데 / 그 쯤에 수술실로 이동했고 / 마취 시작했고 그 이후론 기억이 없고 일어나니 수술이 끝난 상태였어요

회복실에서 간호사분이 이것저것 확인하셨고( 아픈 곳은 없는지, 출혈이 많지는 않은지 체크했어요)

수술 전에 영양제 맞는걸 선택했는데 1-2시간 걸렸나봐요

마취의 여파인지 영양제의 효과인지 통증은 참을만한 정도였는데 열이 좀 오르더라고요 체온은 정상인데 얼굴이 화끈한 느낌이랄까? 하루 자고 일어나니 괜찮아져서 따로 병원에 물어보진 않았어요

아! 그리고 수술하고 자차 운전 어려워요 마취 기운 때문에도 그렇고 통증도 있어서 보호자랑 같이 가거나 혼자서 가시는 분들은 택시 이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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