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수술하고왔어용

시유1
4 년전
김해에서했습니다ㅠ-ㅠ

아기집이 안보여서 10일후에 오라던시간이 한달같았던 ,,

19일에갈까 20일에갈까 고민했는데 하루차인데

하루 더 일찍갔는데 집이보였습니당 크기보고 5주정도됫다고하셨어요

오늘 바로하겠다고해서 자궁열리는약? 넣고 한시간정도 대기했어요 (배가좀 이상한데? 느끼는정도였다가 뻐근함+묵직함이 있었음)

한시간 후ㅠ 수술실입장ㅠㅠ 팔다리묶고 간호사쌤이 혈관이 너무얇다고헤매는동안 겨우찾았고 ....

수술준비는다되었는데 저는마음의준비가안되있어서 식겁했어욬ㅋ,.

마취쌤이랑 원장쌤들어오셨는데 저 마취할때 숫자세는데도 그냥 몽롱해지기만하고ㅜㅜㅜㅜ

저 아직 잠안들었다고 지금 하면안된다고 계속외침 ,,,

근데 정말 잠시 마취됫나봐요 순간깼는데 아직도 수술하고있는중

아프다고남발함 소리다들리고 이게 맨정신같은거임. . .

후기보면 깨어보니 회복실이라던 사람이 많던데 . 그건 남일 ..


솔직히 저 수면마취 잘안들긴해요 주량도 쌔고 그래서 신신당부했는데 ㅜㅜ 다 기억나요 부축받고 회복실 눕는데 생리통x10000로 배가아팠음

세상에 처음겪어보는 배아픔이였어요 한 5분? 끙끙앓다가 조금 진정되는가싶더니 3분간격으로 배가아팠어요 한시간좀 넘게 영양제맞구

집에와서 밥도먹고약도먹고 배는 어쩔땐 참을수없이 아프구 지금은 콕콕 아픈정도 출혈도있습니다 ㅜㅜ


흡입술 시간은 5-10분 걸린듯해용
영양제 유착방지제까지했어요 !!

20대때 수술경험이있는데 그땐 20대의 패기로 아무렇지않게 넘겼던거같은데 30대되니 뭔가 슬프고 공허하고 낳고싶고 생각이정말많이들고 울기도했습니당 내일 소독하러갑니다 지금시간은 새벽3시23분! 수술한지 11시간째 ! 초기에 얼른하세요 !!!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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