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물 유산 (임신 11주차)
약물유산 의지가 있으시면 후기 참고하세요 (임신11주)
생리불순으로 몇 달 생리가 늦어지는 줄 알았는데 임테기 두줄이 떴습니다.
2일 후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에서 임신11주 진단받았어요.
원래 약물유산 하는 병원을 찾아서 당일 진행예약으로 상담받으려 했는데 임신11주라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약물유산으로 생각하고 병원왔기 때문에 유산 방법과 과정에 대해 설명듣고 수술보다는 약물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여기 병원에선 원래 약물은 10주까지 진행하시는데,
그 이상 주수는 많이 아프고 출혈도 많을거라 권유하진 않는다고 하시네요.
혈액검사하고 MTX주사 맞고 질정 넣고
자궁수축제 약은 병원에서 받고 처방받은 진통제는 약국에서 타이레놀이랑 같이 샀습니다.
병원에서 나오고 집에 가는 길에 한 30분정도 지났을 때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점점 아파지는 것 같아 처방받은 진통제를 바로 먹었습니다. 진통제 효과로 통증이 심해지진 않았는데 통증만 계속있고 출혈은 처음에는 없었습니다.
저녁 때쯤 먼가 흐르는 느낌이 있어서 화장실 가보니 피가 많이 쏟아졌는데 유산된 걸 알 것 같았어요. 피가 많이 난 후에는 배가 많이 아프지 않았고 그 이후 출혈은 생리양 정도로 나왔습니다.
3일 후 병원 갔는데 유산됬다고 진단 받았어요.
1주 후 다시 가서 최종 확인하고 피검사하면 된다고 하니 그동안 몸조리 잘하라는 설명들었습니다.
수술은 절대 하고싶지 않았고 마취도 무서워서
통증은 내가 참을 수 있으니 약물로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과정이 더 길더라도 의지만 있으면 약물로 유산된다고 합니다.
처음 남자친구랑 상의했을 때도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결정하자고 해서 약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제가 약에 잘 맞았을 수도 있지만 약물로 유산이 가능하다는 후기를 남깁니다.
유산 회복과정이 더 중요해서 2-3주는 잘 쉬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설명 들었습니다. 이 후 피임도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병원은 제가 서울 강남쪽이어서 선택했는데, 제가 좀 무리하게 결정했는데도 제 의견을 잘 받아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도 감사드리고 만족합니다.
생리불순으로 몇 달 생리가 늦어지는 줄 알았는데 임테기 두줄이 떴습니다.
2일 후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에서 임신11주 진단받았어요.
원래 약물유산 하는 병원을 찾아서 당일 진행예약으로 상담받으려 했는데 임신11주라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약물유산으로 생각하고 병원왔기 때문에 유산 방법과 과정에 대해 설명듣고 수술보다는 약물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여기 병원에선 원래 약물은 10주까지 진행하시는데,
그 이상 주수는 많이 아프고 출혈도 많을거라 권유하진 않는다고 하시네요.
혈액검사하고 MTX주사 맞고 질정 넣고
자궁수축제 약은 병원에서 받고 처방받은 진통제는 약국에서 타이레놀이랑 같이 샀습니다.
병원에서 나오고 집에 가는 길에 한 30분정도 지났을 때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점점 아파지는 것 같아 처방받은 진통제를 바로 먹었습니다. 진통제 효과로 통증이 심해지진 않았는데 통증만 계속있고 출혈은 처음에는 없었습니다.
저녁 때쯤 먼가 흐르는 느낌이 있어서 화장실 가보니 피가 많이 쏟아졌는데 유산된 걸 알 것 같았어요. 피가 많이 난 후에는 배가 많이 아프지 않았고 그 이후 출혈은 생리양 정도로 나왔습니다.
3일 후 병원 갔는데 유산됬다고 진단 받았어요.
1주 후 다시 가서 최종 확인하고 피검사하면 된다고 하니 그동안 몸조리 잘하라는 설명들었습니다.
수술은 절대 하고싶지 않았고 마취도 무서워서
통증은 내가 참을 수 있으니 약물로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과정이 더 길더라도 의지만 있으면 약물로 유산된다고 합니다.
처음 남자친구랑 상의했을 때도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결정하자고 해서 약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제가 약에 잘 맞았을 수도 있지만 약물로 유산이 가능하다는 후기를 남깁니다.
유산 회복과정이 더 중요해서 2-3주는 잘 쉬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설명 들었습니다. 이 후 피임도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병원은 제가 서울 강남쪽이어서 선택했는데, 제가 좀 무리하게 결정했는데도 제 의견을 잘 받아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도 감사드리고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