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주.. 수술했어요

qwwwww
1 년전
원래 생리 불순이 심했어서 이번에도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서 병원가보니 임신이더라구요..
집에 와서 한참 울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병원 알아보는데 24시간 상담 가능한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밤 늦게 상담 문의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어요.
원장님도 수술경력이 많다고, 그래도 덜 아프게 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수술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통증은 많이 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남자친구는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제가 지금은 도저히 키울 자신이 없어서 남자친구 모르게 다녀왔어요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다른 분들이 서로 위로해주시던게 기억나서 저도 위로 받고 싶어서 여기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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