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주6일차 중절수술 받고 바로 나와서씁니다
생리가 늦어지겠거니 했어요,
저는 첫째3살남아가 있는데 이제 살만하거든요…
둘째는 생각도 못하고 나름 피임 잘한다고 햇는데
남편놈 정자가 겁나 강한건지 가임기 피했는데도 임신이 됬네요
튼.. 생리 예정일 일주일 지나고 임테기 하니 2줄
남편한테 말하면 무조건 낳자할텐데 고민되더라구요.
처음엔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햇었으나 연말이고 해서
제가 고향에 모임이있는데 , 임신사실 말하면 절대 안보내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일주일은 내가 고민하는 시간이다생각하고 지내면서
남편 육아 하는거나 집안일하는거나 지켜봤어요 .
역시나 앰병ㅋ 낳아봣자 나만 고생이겠구나 싶더라구요.
떠보기식으로 외동만 확정짓자.
피임시술 받으려고 한다니까 절대안된다고 하고 ㅡㅡ 대화피하네요
그냥 말하면 제 의견은 싸그리 무시된체 강제로 낳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몰래 수술받기로 했어요.
정말 많이 무서웠어요 혼자 수술받으러가는것도.. 하고 난뒤 회복문제도 걸리구요
근데 진짜 왜 걱정했는지 ㅋㅋㅋㅋㅋ 1도 안아파서 뗀게 맞나 싶어요
제가 간병원은 서면에 3글자 남1 여1 계신곳이고
진짜 제가 카톡으로 이래저래 귀찮게 엄청 굴고 시간변경도 6번이상은 했는데
항상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제가 출산했던 병원보다 친절하시네요 진짜 ㅜㅜ
튼 긴장은 엄청했는데 수술대 눕고 그냥 눈감고있자 하고 눈뜨니 회복실이였어요
어떻게 걸어서 온건지 기억은 안나네요.
지금 수술하고 나온지 3시간된거 같은데 1도 아픈거없네요.
원래 첫얘도 입덧없어서 속도 그냥 다 편하고 아무느낌없어요 그냥.
나오자마자 떡볶이랑 오뎅 엄청먹었네요 겁내지마요
혼자가도 전화걸어서 동의받았는지 뭔지 물어보고 그러진않더라구요
그게 잘 걸렸었는데 말이죠.
가격은 58+ 수액15만원짜리 해서 현찰 72주고
초음파비는 따로 8만원인가 결제했어요 약값은 삼만 얼마 나왔어요.
현찰 처음부터 뽑아가세요 현찰가격이 쌉니다.
유착방지제는 어차피 전 첫얘도 있고 이번에 지웠는데 나중에 터울 더 길게 낳겠어? 싶어 평생 둘찌는 없다 각오로 패쓰했어요.
대신 수액을 좋은거 맞았어요
일주일동안 약먹어야하더라구요
자궁수축제? 랑 진통제 항생제 .
그러고 일주일 결과본다고 오라했어요 .
남편한테는 제가 생리 안하는거 알고있어서
그냥 생리가 나오는동 마는동 나와서 검진받으러 가본다고 하고,
피검사 수치가낮아서 뭐 초음파해보자 해서 했더니
물혹있다고 했다. 이게 스트레스인지 전에 출산했던 애기집이 부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수치가 낮으니 수액맞고 일주일약먹고 다음주에 또 방문하라햇다했어요. 이렇게 말해둬야 제가 혹시 또 통증이있거나.. 그러면 핑계도 될수있을거같아서 말잘해둔거같네요.
진짜 남편있는데도 혼자 비밀리에 가야하는게 너무 서럽고
한평생 이새끼랑 살텐데 혼자 안고가야하는 아픔에 서럽기도 했는데
그냥 죄책감은 혼자 가지고, 잊고 애도 어느정도 키웠으니
저도 제인생 살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들 고민마세요
저는 외동한테 더 사랑주며 잘 키우겠습니다
저는 첫째3살남아가 있는데 이제 살만하거든요…
둘째는 생각도 못하고 나름 피임 잘한다고 햇는데
남편놈 정자가 겁나 강한건지 가임기 피했는데도 임신이 됬네요
튼.. 생리 예정일 일주일 지나고 임테기 하니 2줄
남편한테 말하면 무조건 낳자할텐데 고민되더라구요.
처음엔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햇었으나 연말이고 해서
제가 고향에 모임이있는데 , 임신사실 말하면 절대 안보내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일주일은 내가 고민하는 시간이다생각하고 지내면서
남편 육아 하는거나 집안일하는거나 지켜봤어요 .
역시나 앰병ㅋ 낳아봣자 나만 고생이겠구나 싶더라구요.
떠보기식으로 외동만 확정짓자.
피임시술 받으려고 한다니까 절대안된다고 하고 ㅡㅡ 대화피하네요
그냥 말하면 제 의견은 싸그리 무시된체 강제로 낳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몰래 수술받기로 했어요.
정말 많이 무서웠어요 혼자 수술받으러가는것도.. 하고 난뒤 회복문제도 걸리구요
근데 진짜 왜 걱정했는지 ㅋㅋㅋㅋㅋ 1도 안아파서 뗀게 맞나 싶어요
제가 간병원은 서면에 3글자 남1 여1 계신곳이고
진짜 제가 카톡으로 이래저래 귀찮게 엄청 굴고 시간변경도 6번이상은 했는데
항상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제가 출산했던 병원보다 친절하시네요 진짜 ㅜㅜ
튼 긴장은 엄청했는데 수술대 눕고 그냥 눈감고있자 하고 눈뜨니 회복실이였어요
어떻게 걸어서 온건지 기억은 안나네요.
지금 수술하고 나온지 3시간된거 같은데 1도 아픈거없네요.
원래 첫얘도 입덧없어서 속도 그냥 다 편하고 아무느낌없어요 그냥.
나오자마자 떡볶이랑 오뎅 엄청먹었네요 겁내지마요
혼자가도 전화걸어서 동의받았는지 뭔지 물어보고 그러진않더라구요
그게 잘 걸렸었는데 말이죠.
가격은 58+ 수액15만원짜리 해서 현찰 72주고
초음파비는 따로 8만원인가 결제했어요 약값은 삼만 얼마 나왔어요.
현찰 처음부터 뽑아가세요 현찰가격이 쌉니다.
유착방지제는 어차피 전 첫얘도 있고 이번에 지웠는데 나중에 터울 더 길게 낳겠어? 싶어 평생 둘찌는 없다 각오로 패쓰했어요.
대신 수액을 좋은거 맞았어요
일주일동안 약먹어야하더라구요
자궁수축제? 랑 진통제 항생제 .
그러고 일주일 결과본다고 오라했어요 .
남편한테는 제가 생리 안하는거 알고있어서
그냥 생리가 나오는동 마는동 나와서 검진받으러 가본다고 하고,
피검사 수치가낮아서 뭐 초음파해보자 해서 했더니
물혹있다고 했다. 이게 스트레스인지 전에 출산했던 애기집이 부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수치가 낮으니 수액맞고 일주일약먹고 다음주에 또 방문하라햇다했어요. 이렇게 말해둬야 제가 혹시 또 통증이있거나.. 그러면 핑계도 될수있을거같아서 말잘해둔거같네요.
진짜 남편있는데도 혼자 비밀리에 가야하는게 너무 서럽고
한평생 이새끼랑 살텐데 혼자 안고가야하는 아픔에 서럽기도 했는데
그냥 죄책감은 혼자 가지고, 잊고 애도 어느정도 키웠으니
저도 제인생 살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들 고민마세요
저는 외동한테 더 사랑주며 잘 키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