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주차 중절 수술 후기

1 년전
2-3주차 중절 수술 후기 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수술대에 올라본적도 없고 귀 뚫는것도 무서워하는 쫄보라 수술과 마취라는거 자체가 너무 공포였는데 지금 수술하자마자 회복실에서 후기 작성하고 있네요...ㅎ

초음파상으로 아기집도 잘 안보일정도로 얼마 안된 시기라 의사선생님께서 약물과 수술 두가지 선택지를 주셨어요 전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생각으로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를 찾아 간거라 수술로 진행 했습니다
환복하고 수술대에 누워서 좀 긴장한 상태였는데 간호사분이 계속 스몰토크 해주시고 여원장님도 들어오셔서 안심시켜주셔서 수액 넣자마자 목이랑 얼굴 따끔 하더니 바로 기절했어요...ㅎ 잠든 순간의 기억이 정말 하나도 안나요
수술실 들어서고 회복실로 다시 오는데까지 20분 걸렸습니다....제 상태는 회복도 안하고 집가도 될 정도로 멀쩡해진거 같고요 생리통이 심한 느낌의 통증이 있는데 이건 제가 평소에 생리통이 없는편이라 심하다 느끼는것 같아요 여튼 저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 수준이였습니다 저처럼 쫄보여서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까봐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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