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주차 후기 적어봐요
우리집은 설연휴지만 특별한 일이 없고 조용히 쉬고 있네요.. 쉬는 동안 수술 후기 적어봅니다.
이틀전 임신확인하고 그저께 예약하고 어제 병원 다녀왔어요
생전 처음 해보는 중절수술 거기다 전 아직 23살이고 병원에 가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엄마가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병원에 가면 나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등등 마음이 너무 편치 찮았어요
근데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괜한 걱정이더라구요
여자원장 선생님 너무 친절했고 상담 해주고 주사도 놔주는 간호사분도 정말 조심스럽게 걱정하시며 말씀해주셨어요
결재하고 수액 맞다가 수술실 가고 많이들 얘기하는 굴욕의자에서 팔다리 묶고 기다리다가 선생님 오시고 마취하곤 기억이 없어요
수술 끝났다며 깨우는데 이때부터 아랫배가 쿡쿡 찌르듯이 아팠어요
한 20분정도는 그렇게 아팠던거 같아요..
회복실로 이동해서 수액맞는 동안 남자친구가 팔 다리 주물러 주고 하면서 통증은 거의 없어졌어요
남친이 도와줘서 영양제는 2가지 선택해서 20만원 더 들었구요. 1시간 반정도 맞고 퇴원했어요
병원 나와서 약짓고 일단 남친 집으로 가서 미역국 배달시켜서 먹고 약먹고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한테 죄짓는 기분이 들어서 힘들어요
이런일 다신 겪고 싶지 않아서 앞으론 정말 조심할거예요
지금은 생리대 중간사이즈로 될만큰 약하게 출혈이 있구요
몸은 일상생활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만큼 괜찮아요
병원비는 5주차 수술비 60이고 성인이면 굳이 보호자는 필요없고 혼자와도 상관 없다고 했어요
서울이시라면 이 병원 저는 추천해요
친절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럼 다들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래요...
이틀전 임신확인하고 그저께 예약하고 어제 병원 다녀왔어요
생전 처음 해보는 중절수술 거기다 전 아직 23살이고 병원에 가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엄마가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병원에 가면 나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등등 마음이 너무 편치 찮았어요
근데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괜한 걱정이더라구요
여자원장 선생님 너무 친절했고 상담 해주고 주사도 놔주는 간호사분도 정말 조심스럽게 걱정하시며 말씀해주셨어요
결재하고 수액 맞다가 수술실 가고 많이들 얘기하는 굴욕의자에서 팔다리 묶고 기다리다가 선생님 오시고 마취하곤 기억이 없어요
수술 끝났다며 깨우는데 이때부터 아랫배가 쿡쿡 찌르듯이 아팠어요
한 20분정도는 그렇게 아팠던거 같아요..
회복실로 이동해서 수액맞는 동안 남자친구가 팔 다리 주물러 주고 하면서 통증은 거의 없어졌어요
남친이 도와줘서 영양제는 2가지 선택해서 20만원 더 들었구요. 1시간 반정도 맞고 퇴원했어요
병원 나와서 약짓고 일단 남친 집으로 가서 미역국 배달시켜서 먹고 약먹고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한테 죄짓는 기분이 들어서 힘들어요
이런일 다신 겪고 싶지 않아서 앞으론 정말 조심할거예요
지금은 생리대 중간사이즈로 될만큰 약하게 출혈이 있구요
몸은 일상생활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만큼 괜찮아요
병원비는 5주차 수술비 60이고 성인이면 굳이 보호자는 필요없고 혼자와도 상관 없다고 했어요
서울이시라면 이 병원 저는 추천해요
친절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럼 다들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