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주차 중절수술 후기

1 년전
지난 주 수요일 임태기로 진한 2줄 확인 후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살면서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기에
토닥톡에서 정보도 얻고 위로도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어제 아침 10시에 수술 받고 왔습니다

5주차 아기집이 보여 상담 후 당일수술을 받기로 했고
자궁경부를 열어주는 알약 2개를 받고 대기했습니다
회복실에 짐을 두고 수술치마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안내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진료 중이셔서 10분정도 대기했고
들어오신 후 바로 수면마취 뒤 수술진행 했습니다
제가 마른편이라 수면마취 약을 좀 적에 쓰셨는데
수술 마무리 될 때 쯤 깨어났고 생리통 약 10배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 수술 뒤 통증은 개인차가 있음을 인지해주시고
제 후기는 개인적 사례로만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술 시간은 20분정도 걸렸다고 했고
대기시간 빼면 수술은 1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수술 후 회복실로 걸어갔고
개인 회복실이라 보호자 동행이 가능하여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통증이 심했던 편이라
무통수액이 거의 다 들어갈 때 쯤 통증이 사라졌구요
이후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수납하고 귀가했습니다

귀가 전 진료실로 가서 이후 병원 내원하는 날과
처방해주시는 약 안내 받고 나왔습니다

수술 후 첫 소변을 볼 때 피가 쏟아졌고
이후에는 생리 3-4일차 양이 나옵니다

여기에 안내되지 않은 병원에서 수술 받았고 초진비용도 들어
가격은 보통 알고 계신 금액보다 10만원 정도 더 나가긴 하나
병원 시설도 깨끗하고 여원장님도 친절하져서 만족했습니다

수술 다음 날인 오늘은 약한 생리통 정도의 통증만 있고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습니다 :)

다들 어려운 결정 하셨는데
모두 마음 편하게 수술 받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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