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주차 후기

1 년전
토닥톡으로 많은 도움과 위로를받아서 저도 힘드신분들 고민많으신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적어요

저는 1월20일이 마지막생리시작일이였고 2월20일에 생리가 안나오고 가슴통증은잇었는데 제가 생리주기가 보통일정해서 생리전증상이라 생각해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하다가 남자친구가 24일에 임테기를 사와서 바로 확인햇더니 두줄이뜨더라구요 너무놀랫어요
남자친구랑 저는 5년째 연애중인데 제가 먼저 중절수술얘기를 햇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토닥톡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병원도 알아보고 햇어요 제가 경기도권에 사는데 서울 양재쪽에 여의사가 해주시는병원으로 택햇습니다 이유는 경험이 많으시고해서
뭔가 안심이되어서 예약햇어요
오늘 오전 11시에 예약을햇는데 30분일찍도착햇는데도 대기없이 바로 진료가능햇습니다 초음파검사해서 6주2일차로 나왔고 선생님께서 되게 조곤조곤 설명도 잘해주시고 되게 친절하셧어요
그리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셧어요 불친절할까봐 걱정많이햇엇는데
걱정할이유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진료보고 10분뒤쯤 옷갈아입고
간호사분따라서 수술실에 누웠는데 그순간 진짜 너무 무섭더라구요
심장이 빨리뛰고 그냥 너무 무서웠어요 의사선생님들어오자마자
간호사분께서 마취들어간다고 말하니까 더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모르게 의사선생님 간호사분 손 잡고 잠시만요 바로마취되는건가요 햇더니 바로 잠드실거라고 괜찮다고 그리고 약이 들어가는 느낌이 싸한느낌이 들엇어요
그리고 기억은없구요 간호사가 깨워서 1인병실에 눕혀주시고 핫팩 전기장판틀어주시고 보호자분 불러주신다하셧어요
근데 저는 진짜 침대에 눕자마자 너무아파서 아프다고 끙끙댓습니다
ㅜㅠㅠㅠ남자친구가 들어온지도 모르고 혼자 뒹굴정도엿습니다..
진짜 생각하기도 싫은 수술방 배아픔...,고통이 서서히 사라지고 남자친구한테 무서웟다고 아프다고 하소연햇네요 ㅠ


병원가기전까지 너무너무 무섭고 긴장되고 떨렷는데
가서 수술하고 나오니 한결 홀가분하더라구요
여태 불안해잇던 모든 감정이 다 날아갓어요

지금 현재 고민하고 계시는분들 어케해야할지 불안떨고계시는분
한시라도 빨리 병원가세요 ㅠ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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