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주 중절후기

Yeon0000
1 년전
후기쓰면 뭐 대단한거라고 쓰겠냐 싶지만..
낳고 싶어도 사정도 안좋고 낳으면 낳는대로 애기한테 미안해서
고민하다 수술했어요..
몸을 위해서라면 조금이나마 빨리 수술하길 바랄게요

생리도 안터지고 몸상태도 갈수록 안좋아서 임테기해보고 저번주 초음파 검사 받으러 갔을때 임신한걸 알았네요
마음이 복잡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입덧때문에 고생도 너무 하고..
제 몸상태를 모르는사람들은 다들 걱정하고 몸이 너무 안좋아보인다더라구요
수술하고 정말 오랜만에 속불편함없이 먹었네요

병원 예약하고 내원하자마자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피검사,방광비워야해서 수술전까지 3번정도 화장실 갔다왔어요
주수 마다 병원비 차이는 있었고 선택옵션도 따로 있더라구요
수술하시는분들이 많은건지
1인실은 별도 비용발생하고 다른사람들과 같이 회복실 사용해야하지만 커튼도 쳐져있고 저는 일찍 내원해서 인가.. 3인실에 혼자 있었어요
수술대 오르면 분주하게 간호사분들 움직이세요
팔다리 움직일수도있어서 묶어놓고 링거에 안정제? 투여 해주십니다.
원장님 들어오시고 그 뒤로 기억이 없네요
수술시간은 짧았지만 마취가 빨리 안깨서 걱정하시고 거의 간호사분들이 부축해서 회복실 이동했었네요.. 그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11시 수술하고 12시30분쯤 정신차렸는데 어지러워서 힘들었네요
수술 고민중이시거나 수술하신다면 몸관리 잘하시고 본인이 한 선택을 존중해요
  • 조회 728
  • 댓글 4
  • 토닥 0
  • 저장 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