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주중절 3일차

1 년전
수술 당일부터 오늘까지 3일 정도가 됐는데 그 사이에 있던 증상들을 적어보려고요

수술 과정은 병원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지만..제 경험을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접수하고 초음파 검사하고 수술에 대한 동의서 작성했어요 회복실에 가서 자궁수축주사 맞았고 1시간 넘게 수액을 맞았고요 그런 뒤에 수술실로 갔고 마취한 이후론 기억이 없고... 부축 받고 다시 걸어서 회복실로 왔다는데 저는 기억이 없네요 회복실에서도 잠깐 잠들었다가 깼다고 하네요 수술 끝난뒤에 회복실에서도 2-3시간 넘게 있었어요 출혈 잡힐 때까지 마지막으로 오셨을 때 이젠 괜찮다고 해서 퇴원했어요

속이 좀 불편한 느낌이라 가는 길에 죽을 사서 들어갔어요

수술 한 날은 마취 기운인지 그냥 힘도 없고 그냥 계속 졸립기만 했어요

다음날부터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 출혈은 전날 보다 많이 줄어들었어요 수술 했다고 해서 배가 확 꺼지진 않더라고요 정상적으로 출산을 해도 바로 빠지지 않는다는데 중절수술도 마찬가지...

수술 후에 가슴이 아플 수 있다고 했는데 전 아직 아프다는 느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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