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주차 중절 후기(흡입술)
3/26 오전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을 알게됐어
나는 로망이었던 결혼을 급하게 치루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싫기도 하고
사회적 시선도 두려워서 당연히 낙태해야지 마인드였어
이미 입덧이 시작된 터라 몇주차인지 알기 위해 병원을 알아봤고,
남자친구가 울산에 있어 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언니랑 동행했어
처음 내가 간곳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야간 시간까지 진료를 볼 수 있는 체인 산부인과였어
상담할때 애기를 낳을거냐 물어서 고민중인데 낙태 생각중이라고 했어
보험 적용 받고 기록 남기겠냐 안남기고 검사 받겠냐 물었어
혹시 모를 일을 위해 나는 기록 없이 질초음파를 통해 6주차임을 알게됐어
6만원 조금 넘는 비용에 6주차라는 거 하나만 알려주더라
아기가 건강한지 물었는데 이미 의사 선생님이 가신 후라 들을 수 없었고
언니와 나는 상담해주시는 분 태도까지 해서 여기서는 하지말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나왔어. 금액적부분을 생각한다면 2번째 간 곳 보다 여기가 저렴한거 같아.
두번째로 토닥톡을 검색하다 알게된 곳은 삼덕성당 건너편에 있는 곳이야
3월29일로 예약을 해놓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어
아직 아기 상태가 아이라도 하지만 아이가 내 몸에 들어왔다고 하니 점점 실감이 니면서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많이 힘들었어
그래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낳는게 더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당일 예약시간까지 고민하가가 급하게 병웡에 갔어
첫번째 병원과는 다르게 간호사 분들부터 너무 친절했고
나와 같은 상황으로 온 산모분들이 많아보였어
질초음파를 끝내고 상담을 해주시는데 대기산모가 많음에도 꼼꼼히 내가 질문하는 거에 대답해주시고 그림까지 그리며 설명해주셔서 안심됐어
설명을 듣고 나와 보호자(남자친구,신분증본인확인)는 동의서에 서명을 했어
비용을 결제한 후 1인실 회복실에 들어와 진통제를 맞았어
내가 주사를 무서워하는데 간호사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진정시켜줬어
여기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덕분에 정말 아프지 않게 주삿바늘을 꽂고
진통제를 다 맞을때 쯤 수술실로 들어갔어
수술이 처음이라 티비속 거창한 수술실을 생각했는데 시술실로 생각하면 좋을거같아
팔 다리를 고정 시킨다는 후기를 보고 겁먹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이거는
내가 움직일까봐 위험해서 고정하는거니 불편하면 이야기하라고 해줘서
생각보다 별 생각이 들지 않았어
곧이어 선생님께서 오고 몸무게를 확인한 후 마취약을 넣어줬어
마취약이 몸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어어어어 했는데
1-10초를 세라는 말과 함께 정신 차려보니 회복실이었어
배는 생리통 정도의 복통만 있었고 다른 후기처럼 별다른 큰 아픔은 없었어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내가 직접 걸어왔다는데 난 기억이 안나
수술 후 영양제까지 맞으 후 간호사 선생님을 통햐 주삿바늘도 안아프게 빼고
집에 와서 미역국을 먹고 4시간 정도 자고는 컨디션 회복이 다 됐어
하혈도 거의 없는거 같아
나는 28살이고 이 글은 내가 막막한 심정으로 후기를 보는데 댓글과 쪽지 답장이 없으신 분들이 많아 꼭 도움을 주고싶어서 썼으니 궁금한거 물어봐
그리고 비용 신경쓰지말고 병원 선택했으면 좋겠어
나는 로망이었던 결혼을 급하게 치루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싫기도 하고
사회적 시선도 두려워서 당연히 낙태해야지 마인드였어
이미 입덧이 시작된 터라 몇주차인지 알기 위해 병원을 알아봤고,
남자친구가 울산에 있어 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언니랑 동행했어
처음 내가 간곳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야간 시간까지 진료를 볼 수 있는 체인 산부인과였어
상담할때 애기를 낳을거냐 물어서 고민중인데 낙태 생각중이라고 했어
보험 적용 받고 기록 남기겠냐 안남기고 검사 받겠냐 물었어
혹시 모를 일을 위해 나는 기록 없이 질초음파를 통해 6주차임을 알게됐어
6만원 조금 넘는 비용에 6주차라는 거 하나만 알려주더라
아기가 건강한지 물었는데 이미 의사 선생님이 가신 후라 들을 수 없었고
언니와 나는 상담해주시는 분 태도까지 해서 여기서는 하지말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나왔어. 금액적부분을 생각한다면 2번째 간 곳 보다 여기가 저렴한거 같아.
두번째로 토닥톡을 검색하다 알게된 곳은 삼덕성당 건너편에 있는 곳이야
3월29일로 예약을 해놓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어
아직 아기 상태가 아이라도 하지만 아이가 내 몸에 들어왔다고 하니 점점 실감이 니면서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많이 힘들었어
그래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낳는게 더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당일 예약시간까지 고민하가가 급하게 병웡에 갔어
첫번째 병원과는 다르게 간호사 분들부터 너무 친절했고
나와 같은 상황으로 온 산모분들이 많아보였어
질초음파를 끝내고 상담을 해주시는데 대기산모가 많음에도 꼼꼼히 내가 질문하는 거에 대답해주시고 그림까지 그리며 설명해주셔서 안심됐어
설명을 듣고 나와 보호자(남자친구,신분증본인확인)는 동의서에 서명을 했어
비용을 결제한 후 1인실 회복실에 들어와 진통제를 맞았어
내가 주사를 무서워하는데 간호사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진정시켜줬어
여기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덕분에 정말 아프지 않게 주삿바늘을 꽂고
진통제를 다 맞을때 쯤 수술실로 들어갔어
수술이 처음이라 티비속 거창한 수술실을 생각했는데 시술실로 생각하면 좋을거같아
팔 다리를 고정 시킨다는 후기를 보고 겁먹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이거는
내가 움직일까봐 위험해서 고정하는거니 불편하면 이야기하라고 해줘서
생각보다 별 생각이 들지 않았어
곧이어 선생님께서 오고 몸무게를 확인한 후 마취약을 넣어줬어
마취약이 몸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어어어어 했는데
1-10초를 세라는 말과 함께 정신 차려보니 회복실이었어
배는 생리통 정도의 복통만 있었고 다른 후기처럼 별다른 큰 아픔은 없었어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내가 직접 걸어왔다는데 난 기억이 안나
수술 후 영양제까지 맞으 후 간호사 선생님을 통햐 주삿바늘도 안아프게 빼고
집에 와서 미역국을 먹고 4시간 정도 자고는 컨디션 회복이 다 됐어
하혈도 거의 없는거 같아
나는 28살이고 이 글은 내가 막막한 심정으로 후기를 보는데 댓글과 쪽지 답장이 없으신 분들이 많아 꼭 도움을 주고싶어서 썼으니 궁금한거 물어봐
그리고 비용 신경쓰지말고 병원 선택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