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주차 수술후기(한 달차)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처음 겪는 일에 걱정이 가득할 때에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는 이곳에서 위안을 받아서 후기를 씁니다. 많이들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우선 저는 4월 19일에 임신을 알았고 4월 20일에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 비용은 70만원대였고 소파술로 진행했어요. 초음파 결과는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나지만 마음이 괜찮아지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그리고 수술 4일차부터 출혈이 있었고 4월 28일에 소독 받으러 갔다가 태반같은 찌꺼기가 아직 있어서 출혈이 있는 거라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 정말 이때 마음이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왜 내가 그런 실수를 해서 이렇게까지 힘들지? 내가 그렇게 잘못된 짓을 한 건가? 벌을 받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수술을 받았고 보호자에게 깨끗해진 자궁 초음파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출혈이 끝나지 않아서 5월 4일 방문해서 초음파 해보니 남들보다 자궁의 회복 속도가 더디다며 아직 찌꺼기가 많은 상태라 우선 약 처방 받았고 주말까지도 출혈이 있으면 내원하라고 했어요. 출혈이 많다 적다 반복하였고 18일에 복부 통증까지 있어서 19일에 내원하니 태반이 자궁 뒷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제거되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재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하고 세번째 수술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마음이 너무너무 무너져내렸어요. 다행히 이제는 출혈이 그쳤고 이번 주 소독 및 검사를 마지막으로 병원 방문이 끝날 것 같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술 후에 몸관리/마음관리 정말 정말 잘하셔야해요. 미역국같이 임산부들이 먹는다는 거 꼭 많이 드시고 항상 몸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죄책감에 빠져 살지 마시고 힘들면 실컷 엉엉 울거나 여행을 떠나서 마음 건강까지 잘 지키셔야해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 일로 병원 오지 않도록 내 몸관리 잘하는 것까지. 조심해도 생길 수 있는 일이잖아요. 더욱 내 몸을 아끼며 살아가다보면 금방 괜찮아질 거에요♥️
우선 저는 4월 19일에 임신을 알았고 4월 20일에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 비용은 70만원대였고 소파술로 진행했어요. 초음파 결과는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나지만 마음이 괜찮아지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그리고 수술 4일차부터 출혈이 있었고 4월 28일에 소독 받으러 갔다가 태반같은 찌꺼기가 아직 있어서 출혈이 있는 거라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 정말 이때 마음이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왜 내가 그런 실수를 해서 이렇게까지 힘들지? 내가 그렇게 잘못된 짓을 한 건가? 벌을 받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수술을 받았고 보호자에게 깨끗해진 자궁 초음파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출혈이 끝나지 않아서 5월 4일 방문해서 초음파 해보니 남들보다 자궁의 회복 속도가 더디다며 아직 찌꺼기가 많은 상태라 우선 약 처방 받았고 주말까지도 출혈이 있으면 내원하라고 했어요. 출혈이 많다 적다 반복하였고 18일에 복부 통증까지 있어서 19일에 내원하니 태반이 자궁 뒷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제거되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재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하고 세번째 수술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마음이 너무너무 무너져내렸어요. 다행히 이제는 출혈이 그쳤고 이번 주 소독 및 검사를 마지막으로 병원 방문이 끝날 것 같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술 후에 몸관리/마음관리 정말 정말 잘하셔야해요. 미역국같이 임산부들이 먹는다는 거 꼭 많이 드시고 항상 몸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죄책감에 빠져 살지 마시고 힘들면 실컷 엉엉 울거나 여행을 떠나서 마음 건강까지 잘 지키셔야해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 일로 병원 오지 않도록 내 몸관리 잘하는 것까지. 조심해도 생길 수 있는 일이잖아요. 더욱 내 몸을 아끼며 살아가다보면 금방 괜찮아질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