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4-5주차 흡입 중절수술 오늘 받고왔어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싶어 작성했습니다.
생리주기가 짧은 편이긴해도 생리주기 캘린더상 예정일은 아주 정확했는데
이번달은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길래 좀 늦게 하려나보다 했어요.
왜냐면 허리도 아프고 아랫배도 콕콕 쑤시고 가슴 통증도 있고 생리가 곧
터지겠다 하고 9일이나 지났어요. 5월 27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사서
했는데 1분만에 진하게 두줄이 나왔고 불량인가 싶어 한번더 해도 1분도 안되서 선명한 두줄이 보였어요. 아직 결혼 생각도 없고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보호자와 상의 후 수술 하기로 했어요. 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다
토다톡이라는 어플을 알게되어서 밤새 찾아봤어요.
그러다 이 병원을 알게되서 원장님에게 상담 바로 요청을 했어요.
전화로 간단하게 상담을 했어요.
마지막 생리 시작일 기준 4주5일차라고 얘기하셨고 주말도 진료,수술 하신다고
하셔서 5월31일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어요.
병원 오기 하루전날 많이 먹어두고 당일은 수술 2시간 전엔 물도 마시지말고 병원에 오라고 하셨어요.
아직 주수가 작아서 여기 저기 찾아봤는데 흡입술을 하더라도 애기 집이 작아서 재수술을 한 분도 계시더라구요.
불안해서 원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수술은 가능하다고 하셔서 오늘 병원 오픈하자마자 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고 접수하는데 간단하게 정보 작성을 해달라고 하는데 손이 발발발 떨면서 작성하니 간호사 선생님이 작게 수술하러 오셨냐고 물으셔서 맞다 그러고 조금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초음파 먼저 봐주신다하셔서
굴욕의자에 앉아 검사를 했어요. 검사할 때도 어떤 기계로 검사하시는지 보여주셨고 임신한게 맞고 애기 집은 있는데 애기는 아직 없다고 하셨어요.
눈물이 계속 나와서 우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휴지를 쥐어주셨어요.
결과를 듣는데 4주5일차 정도라 얘기하셨고 아직 너무 작기때문에 애기가 생겨나지 않았고 애기 집만 없애는 수술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보호자한테도 수술, 그 후 설명 자세히 해주셨고 동의서에 싸인하고
초음파 사진은 보여드릴까요 물어보셨는데 안본다고 했습니다..정말 안보게 하시게끔 가리시고 붙이셨고 비용은 초음파 검사비, 수술비(?), 유착방지제까지 해서 총 70만원이였고 카드도 가능한데 비용이 더나간다고 했던거같아요.
현금시 기록에 안남는다고 하여 현금으로 챙겨갔구요.
혹여 다른 환자분들이 보면 불편하니 원장실에서 바로 계산해주셨어요.
화장실 한번 다녀온 뒤 회복실에서 치마로 갈아입고 팬티만 챙겨서 오라 하셨어요. 전목걸이만 빼고 갔고 반지는 끼고있어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모자,마스크,겉외투는 다 벗고 수술실로 갔어요. 통 안에 팬티를 넣고
굴욕의자에 앉아 손 발을 묶었어요. 간호사선생님이 설명을 잘해주시더라구요.
수술도중 움직이지 않게 하기위해 묶는거라고 움직이면 어깨등 부상입을 수 있어서요. 그러고 링거 주사를 팔에 꼽고 누워있으니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질 소독 후 유착방지제가 새거라는걸 보여주시고 부터 약기운이 돌아
눈 뜨니 수술은 끝나있었고 아랫배가 너무 당기듯이 아팠어요.
저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밤을 새고 가서 마취가 안될까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고 간호사분이 팬티에 생리대를 채워서 입혀주신뒤 회복실에 가서 누워서 나머지 링거를 맞았고 보호자도 들어올 수 있더라구요. 근데 전 밤을 새고 가서 눕자마자 거의 기절하듯 잤어요. 평소 생리통이 심한데 허리가 땡기고 아랫배가 묵직한게 너무 아팠어요. 한 6분정도 통증있다가 자고 나니 괜찮더라구요.
회복실에서 나와 원장님 보고 가라 하셔서 보호자와 같이 또 설명들었어요.
일주일 안에 한번 더와서 냉 이 좋지 않다고 냉 검사,소독 해주신다하셨고
초음파로 애기집이 잘 제거 됐는지 확인하신다 하셨고
2주간 생리 끝물처럼 피가 계속 나올거라 했어요.
그러고 2주뒤 초음파, 임테기 하신다고 총 두번 더오면된다고
설명주셨고 비용은 두번 가면 총 약 6만원정도 들거라고 메모지에 적어도 주셨어요. 씻는법, 부작용,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꼭 따듯한 라떼 먹으라고 하셨어요.당이 많이 떨어져있을거라고 그리고 돼지국밥이 회복에 좋다고도 얘기해주셨어요.
많이 무서웠고 떨렸어요. 집에오는 차에서도 누워서 눈물이 계속 났어요.
아픈것도있었고 근데 마음은 수술전보다 편했어요.
제가 너무 우니 원장님께서도 계속 애기집안에 애기없다고 집만 제거하는거라고 계속 얘기해주시고 휴지주시고 하셨어요 남자선생님이셔서 걱정했는데
경력도 오래되시고 너무 따듯하고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셨어요.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길 라떼 하나 사왔고 입맛이없고 너무 졸려서
밥은 일단 패스하고 집에와서 기절하듯 자고 일어났더니 통증은 많이 없어요.
약간 아랫배가 묵직한거 빼고는,
생리 하듯이 병원에서 붙여둔 생리대에 피가 많이 나와있었어요.
생리대 챙겨가라는 분 계셔서 챙겨 갔는데 전 바로 집으로 왔어서 필요
없었어요. 다른 일정 있으신분들은 챙겨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서로의 부주의로 인해 생긴 한 생명인데 덜컥 낳아버리기엔 준비가 안되있어서 선택한 길이지만 죄책감, 미안함, 자책감 등등 많이 힘들어서 많이 울었는데
원장님께서 절대 아직 임신은 맞아도 애기 집만 생긴거라고 전혀 죄책감 가질 필요없다고 얘기해주셔서 안심됐어요.
마음은 한결 편해졌어요, 생리 터지기 까지 6주 정도 걸릴 수 있다하니
확인하고 몸 안정되면 피임기구 넣는 수술 하려구요.
아직 하루도 지나지않았지만 최대한 제가 느낀대로 적어봤고
두번째, 마지막 병원도 갔다가 후기 추가 할게요.
궁금하신거는 댓글 달아주세요. 쪽지도 좋고
수술 잘 끝났다고 결과 보고 생리 터지고나면 어플 삭제할거에요.
+수술받고 3주 지났어요. 엊그제 마지막 임신테스트기 한줄 나오고 초음파도 깨끗이 제거완료됐다고 나왔어요 2,3주내로 생리 나올거라고 하셔서 생리터지면 어플 지우려구요. 피임시술도 알아보고 받아야겠어요 두번다신 이런 실수없게 마음고생하기싫네요..
+엊그제 생리 터졌어요..진짜 이제 너무 한결 가벼운 마음오로
생활 하고 있습니다.
탈퇴하면 글이 사라지는진 모르겠지만 탈퇴하고 이 어플은 두번다시
깔지 않을거에요.
탈퇴후엔 도움을.드릴 수 없으니 병원정보에있는 창원 병원 입니다.
생리주기가 짧은 편이긴해도 생리주기 캘린더상 예정일은 아주 정확했는데
이번달은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길래 좀 늦게 하려나보다 했어요.
왜냐면 허리도 아프고 아랫배도 콕콕 쑤시고 가슴 통증도 있고 생리가 곧
터지겠다 하고 9일이나 지났어요. 5월 27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사서
했는데 1분만에 진하게 두줄이 나왔고 불량인가 싶어 한번더 해도 1분도 안되서 선명한 두줄이 보였어요. 아직 결혼 생각도 없고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보호자와 상의 후 수술 하기로 했어요. 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다
토다톡이라는 어플을 알게되어서 밤새 찾아봤어요.
그러다 이 병원을 알게되서 원장님에게 상담 바로 요청을 했어요.
전화로 간단하게 상담을 했어요.
마지막 생리 시작일 기준 4주5일차라고 얘기하셨고 주말도 진료,수술 하신다고
하셔서 5월31일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어요.
병원 오기 하루전날 많이 먹어두고 당일은 수술 2시간 전엔 물도 마시지말고 병원에 오라고 하셨어요.
아직 주수가 작아서 여기 저기 찾아봤는데 흡입술을 하더라도 애기 집이 작아서 재수술을 한 분도 계시더라구요.
불안해서 원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수술은 가능하다고 하셔서 오늘 병원 오픈하자마자 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고 접수하는데 간단하게 정보 작성을 해달라고 하는데 손이 발발발 떨면서 작성하니 간호사 선생님이 작게 수술하러 오셨냐고 물으셔서 맞다 그러고 조금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초음파 먼저 봐주신다하셔서
굴욕의자에 앉아 검사를 했어요. 검사할 때도 어떤 기계로 검사하시는지 보여주셨고 임신한게 맞고 애기 집은 있는데 애기는 아직 없다고 하셨어요.
눈물이 계속 나와서 우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휴지를 쥐어주셨어요.
결과를 듣는데 4주5일차 정도라 얘기하셨고 아직 너무 작기때문에 애기가 생겨나지 않았고 애기 집만 없애는 수술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보호자한테도 수술, 그 후 설명 자세히 해주셨고 동의서에 싸인하고
초음파 사진은 보여드릴까요 물어보셨는데 안본다고 했습니다..정말 안보게 하시게끔 가리시고 붙이셨고 비용은 초음파 검사비, 수술비(?), 유착방지제까지 해서 총 70만원이였고 카드도 가능한데 비용이 더나간다고 했던거같아요.
현금시 기록에 안남는다고 하여 현금으로 챙겨갔구요.
혹여 다른 환자분들이 보면 불편하니 원장실에서 바로 계산해주셨어요.
화장실 한번 다녀온 뒤 회복실에서 치마로 갈아입고 팬티만 챙겨서 오라 하셨어요. 전목걸이만 빼고 갔고 반지는 끼고있어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모자,마스크,겉외투는 다 벗고 수술실로 갔어요. 통 안에 팬티를 넣고
굴욕의자에 앉아 손 발을 묶었어요. 간호사선생님이 설명을 잘해주시더라구요.
수술도중 움직이지 않게 하기위해 묶는거라고 움직이면 어깨등 부상입을 수 있어서요. 그러고 링거 주사를 팔에 꼽고 누워있으니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질 소독 후 유착방지제가 새거라는걸 보여주시고 부터 약기운이 돌아
눈 뜨니 수술은 끝나있었고 아랫배가 너무 당기듯이 아팠어요.
저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밤을 새고 가서 마취가 안될까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고 간호사분이 팬티에 생리대를 채워서 입혀주신뒤 회복실에 가서 누워서 나머지 링거를 맞았고 보호자도 들어올 수 있더라구요. 근데 전 밤을 새고 가서 눕자마자 거의 기절하듯 잤어요. 평소 생리통이 심한데 허리가 땡기고 아랫배가 묵직한게 너무 아팠어요. 한 6분정도 통증있다가 자고 나니 괜찮더라구요.
회복실에서 나와 원장님 보고 가라 하셔서 보호자와 같이 또 설명들었어요.
일주일 안에 한번 더와서 냉 이 좋지 않다고 냉 검사,소독 해주신다하셨고
초음파로 애기집이 잘 제거 됐는지 확인하신다 하셨고
2주간 생리 끝물처럼 피가 계속 나올거라 했어요.
그러고 2주뒤 초음파, 임테기 하신다고 총 두번 더오면된다고
설명주셨고 비용은 두번 가면 총 약 6만원정도 들거라고 메모지에 적어도 주셨어요. 씻는법, 부작용,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꼭 따듯한 라떼 먹으라고 하셨어요.당이 많이 떨어져있을거라고 그리고 돼지국밥이 회복에 좋다고도 얘기해주셨어요.
많이 무서웠고 떨렸어요. 집에오는 차에서도 누워서 눈물이 계속 났어요.
아픈것도있었고 근데 마음은 수술전보다 편했어요.
제가 너무 우니 원장님께서도 계속 애기집안에 애기없다고 집만 제거하는거라고 계속 얘기해주시고 휴지주시고 하셨어요 남자선생님이셔서 걱정했는데
경력도 오래되시고 너무 따듯하고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셨어요.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길 라떼 하나 사왔고 입맛이없고 너무 졸려서
밥은 일단 패스하고 집에와서 기절하듯 자고 일어났더니 통증은 많이 없어요.
약간 아랫배가 묵직한거 빼고는,
생리 하듯이 병원에서 붙여둔 생리대에 피가 많이 나와있었어요.
생리대 챙겨가라는 분 계셔서 챙겨 갔는데 전 바로 집으로 왔어서 필요
없었어요. 다른 일정 있으신분들은 챙겨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서로의 부주의로 인해 생긴 한 생명인데 덜컥 낳아버리기엔 준비가 안되있어서 선택한 길이지만 죄책감, 미안함, 자책감 등등 많이 힘들어서 많이 울었는데
원장님께서 절대 아직 임신은 맞아도 애기 집만 생긴거라고 전혀 죄책감 가질 필요없다고 얘기해주셔서 안심됐어요.
마음은 한결 편해졌어요, 생리 터지기 까지 6주 정도 걸릴 수 있다하니
확인하고 몸 안정되면 피임기구 넣는 수술 하려구요.
아직 하루도 지나지않았지만 최대한 제가 느낀대로 적어봤고
두번째, 마지막 병원도 갔다가 후기 추가 할게요.
궁금하신거는 댓글 달아주세요. 쪽지도 좋고
수술 잘 끝났다고 결과 보고 생리 터지고나면 어플 삭제할거에요.
+수술받고 3주 지났어요. 엊그제 마지막 임신테스트기 한줄 나오고 초음파도 깨끗이 제거완료됐다고 나왔어요 2,3주내로 생리 나올거라고 하셔서 생리터지면 어플 지우려구요. 피임시술도 알아보고 받아야겠어요 두번다신 이런 실수없게 마음고생하기싫네요..
+엊그제 생리 터졌어요..진짜 이제 너무 한결 가벼운 마음오로
생활 하고 있습니다.
탈퇴하면 글이 사라지는진 모르겠지만 탈퇴하고 이 어플은 두번다시
깔지 않을거에요.
탈퇴후엔 도움을.드릴 수 없으니 병원정보에있는 창원 병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