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6주차 빠른 임신중절 수술 후기

mijulin
1 년전
제 상황이 빠르게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할수있고 경험이 많으시고 후기가 많은 곳으로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이 많아야 자궁의 손상이 적고 수술의 스킬??? 뭐 이런게 좋을 꺼라는 생각에..)

토닥이라는 어플에서 의사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답변도 빨리 오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수술비용도 다른곳 보다 저렴하고 영양제랑 유착방지제등 여러가지가 포함된 가격이 더라고요~~

10시쯤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갔어요.
접수를하고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여자 의사선생님을 뵈었어요.
초음파를 보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는데..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이 엄마와 언니처럼 휴지로 눈물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따뜻했어요....
동의서를 작성하고 수납하고 화장실을 다녀 오라고 하셨어요. 수술 후에 화장실을 못 간다고 해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수술하고나서...이해가 너무 가더라고요..(꼭!!! 화장실가세요.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ㅋ)
회복실에서 옷갈아입고 엉덩이주사 맞고 수술방에 들어갔는데... 처음보는 수술실에.... 긴장도 많이 되고... 그래서... 또 울었어요..
겁을 너무 먹어서.. 수술대 앞에서 오열하고 못올라갔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제가 진정할때 까지 기다려주고 눈물도 닦아주고
손도 잡아줘서.. 안심이 되었어요. 팔에 주사를 맞고 마취를 하고 눈을 떠보니 속옷도 다 입혀진 상태로 회복실에 누워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보고 저 수술 끝났어요? 물어보니. 네 끝났어요~ 하고 웃어 주셨어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너무 다행이였어요.
사실 후기에는 배가 많이 아프다고해서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는 생리통이 없어서 그런지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수술 전에 간호사선생님꼐 여쭤봤는데.. 생리통이 심하면 좀 아플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회복실에서 누워 있는데 간호사 샘들이 중간 중간에 오셔서 괜찮은지 확인도 해주시고 불도 꺼주시고
주사 다 맞을때 까지 신경 많이 써주 시는 부분이 좋았어요..

수술 하시는 분들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잘 견뎌 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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