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주차 흡입술 후기
지난주에 수술 당일 가능한 곳으로 갔는데, 너무 극초기라 혈액으로만 임신 확인하고, 초음파상 아기집이 안 보여서 텀을 두고 수술했어요
다시 가니까 아주 조그맣게 아기집이 보이고, 5주차쯤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병원 선정 기준은 아래 세가지 였어요
1. 여의사
2. 시설이 깨끗
3. 마음 편하게 해주는 곳
알아본 곳 중에 가격은 다른 곳보다 좀 비싼곳으로 했지만 전반적으로 케어를 너무 잘 해주셔서 병원은 만족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면 썰렁해서 좀 추운데 담요도 위에 잘 덮어주시고, 간호사분이 손이 너무 차갑다고 손잡아주시고, 의사선생님도 진료할때부터 주수가 극초기라 몸에 무리 안 갈거라고 해주기고, 수술실 들어오셔서도 긴장하지 마시라고 괜찮다고 잘 해주시겠다고 이런 말씀 주셔서 무섭지만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착방지제도 마취 시작 전에 아예 통에서 뜯는걸 보여주세요. 수면 마취 했을때 주입하는거라 넣는지 안 넣는지 모른다고 제정신일때 간호사가 보여줬어요.
수술은 잠들었다 깨면 끝이예요. 제가 받은 병원은 대기실 -> 수술실 -> 회복실 -> 대기실 이렇게 옮겨다니는데 수술실을 제외하고는 보호자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점이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남자친구 말로는 수술실에서 한 15분 있었다고 하네요.
고통은 수술 끝나자마자는 좀 심한 생리통? 수준인데 회복실에서 수면마취 다 깰때쯤 되니까 안 아팠어요. 저는 아프다는 후기를 보고 아예 처음부터 통증링겔을 꽂아달라고 했어요. 추가 5만원으로 처음부터 하면 통증이 덜 하다고 간호사분이 말씀주셔서 그거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통이 크진 않았습니다.
혹시 여름에 수술 받으러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핫팩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에어컨을 틀어놓으니까 이게 긴장이 되서 그런지 손발이 엄청 찬대(전 수족냉증이 있습니다), 이불덮고 뭐하고 해도 핫팩으로 손 발 지져주니 좋더라구요. 수술 후에는 배에 핫팩큰거 올려주시는데, 저는 수술 전 자궁길 유들하게 만들어주는 약 그거 먹고도 배가 쫌 쌀쌀 아파서 핫팩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백업으로 챙겨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받은 병원은 약물은 안 하기도 하지만, 진료볼때 약물보다는 수술을 하는게 몸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하셨어요. 이건 제가 병원을 한 군데만 가봐서 이 선생님만의 의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니 글을 쓰는게 맞나 싶었지만 저도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고 도움을 얻었던지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댓글에 회복이나 수술 후 몸상태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수정해요.
저는 수술 당일 회복실에서 아팠던거 외에는 큰 통증이 없었고, 하루이틀 정도 아주 살짝 아랫배가 쪼이는 통증이 있었지만 굉장히 미미한 정도였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더 힘들거 같아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잘 지나갔어요.
당일날은 수술 끝나자마자 밖에서 밥 먹은거 외에는 바로 집와서 계속 잠만 잤어요 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병원에서는 상담때 주수 초기 수술이라 통증이나 이상증세만 없으면 이틀 후부터는 운동도 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혹시몰라 가벼운 산책과 일하는거 외에는 계속 누워서 쉬는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수술 금액 자체에 영양제(종류는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포함이었어요. 그래서 유착방지랑 통증주사 외에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고민하고 있어서 결국 수술을 하실거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심적으로도 몸에도 확실히 무리는 덜 가는거 같아요.
+++ 댓글이 너무 많아서 산부인과 복붙하면서ㅠㅠ앞에 이름이 날아갔어요ㅠㅠ여기 병원에 등록되어있는 당일 수술 가능 + 사당 + 여의사2명 계신 그 곳이예요!! 수정하려니까ㅠㅠ댓글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수정이 안된다고.. 글을 읽어주세요..
다시 가니까 아주 조그맣게 아기집이 보이고, 5주차쯤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병원 선정 기준은 아래 세가지 였어요
1. 여의사
2. 시설이 깨끗
3. 마음 편하게 해주는 곳
알아본 곳 중에 가격은 다른 곳보다 좀 비싼곳으로 했지만 전반적으로 케어를 너무 잘 해주셔서 병원은 만족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면 썰렁해서 좀 추운데 담요도 위에 잘 덮어주시고, 간호사분이 손이 너무 차갑다고 손잡아주시고, 의사선생님도 진료할때부터 주수가 극초기라 몸에 무리 안 갈거라고 해주기고, 수술실 들어오셔서도 긴장하지 마시라고 괜찮다고 잘 해주시겠다고 이런 말씀 주셔서 무섭지만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착방지제도 마취 시작 전에 아예 통에서 뜯는걸 보여주세요. 수면 마취 했을때 주입하는거라 넣는지 안 넣는지 모른다고 제정신일때 간호사가 보여줬어요.
수술은 잠들었다 깨면 끝이예요. 제가 받은 병원은 대기실 -> 수술실 -> 회복실 -> 대기실 이렇게 옮겨다니는데 수술실을 제외하고는 보호자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점이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남자친구 말로는 수술실에서 한 15분 있었다고 하네요.
고통은 수술 끝나자마자는 좀 심한 생리통? 수준인데 회복실에서 수면마취 다 깰때쯤 되니까 안 아팠어요. 저는 아프다는 후기를 보고 아예 처음부터 통증링겔을 꽂아달라고 했어요. 추가 5만원으로 처음부터 하면 통증이 덜 하다고 간호사분이 말씀주셔서 그거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통이 크진 않았습니다.
혹시 여름에 수술 받으러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핫팩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에어컨을 틀어놓으니까 이게 긴장이 되서 그런지 손발이 엄청 찬대(전 수족냉증이 있습니다), 이불덮고 뭐하고 해도 핫팩으로 손 발 지져주니 좋더라구요. 수술 후에는 배에 핫팩큰거 올려주시는데, 저는 수술 전 자궁길 유들하게 만들어주는 약 그거 먹고도 배가 쫌 쌀쌀 아파서 핫팩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백업으로 챙겨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받은 병원은 약물은 안 하기도 하지만, 진료볼때 약물보다는 수술을 하는게 몸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하셨어요. 이건 제가 병원을 한 군데만 가봐서 이 선생님만의 의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니 글을 쓰는게 맞나 싶었지만 저도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고 도움을 얻었던지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댓글에 회복이나 수술 후 몸상태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수정해요.
저는 수술 당일 회복실에서 아팠던거 외에는 큰 통증이 없었고, 하루이틀 정도 아주 살짝 아랫배가 쪼이는 통증이 있었지만 굉장히 미미한 정도였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더 힘들거 같아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잘 지나갔어요.
당일날은 수술 끝나자마자 밖에서 밥 먹은거 외에는 바로 집와서 계속 잠만 잤어요 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병원에서는 상담때 주수 초기 수술이라 통증이나 이상증세만 없으면 이틀 후부터는 운동도 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혹시몰라 가벼운 산책과 일하는거 외에는 계속 누워서 쉬는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수술 금액 자체에 영양제(종류는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포함이었어요. 그래서 유착방지랑 통증주사 외에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고민하고 있어서 결국 수술을 하실거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심적으로도 몸에도 확실히 무리는 덜 가는거 같아요.
+++ 댓글이 너무 많아서 산부인과 복붙하면서ㅠㅠ앞에 이름이 날아갔어요ㅠㅠ여기 병원에 등록되어있는 당일 수술 가능 + 사당 + 여의사2명 계신 그 곳이예요!! 수정하려니까ㅠㅠ댓글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수정이 안된다고.. 글을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