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주차 1일 수술 2일차 후기

11 개월전
1. 원래는 MTX생각하고 있었는데 후기 찾아보고 하다가 방문하고 어떤걸로 할지 결정하겠다고 해서 금식8시간하고 병원방문했어요. MTX는 병원에 자주 방문해서 경과를 지켜보는게 좋다길래 수술로 변경

2. 소파술이였는지 무슨 수술이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3. 산부인과 방문해서 굴욕의자 앉는게 인생 처음... 별로 기분이 이상하진 않았어요. 그냥 올게 왔구나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4. 초음파로 보는데 아기집이 있었고 정말 조그만했어요. 콩알만..?

5. 당일 바로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 진행했어요.

6. 진통제 추가로 맞을꺼냐 여쭤보시면 꼭 맞으세요. 기본으로 맞는 진통제만으론 불쾌한 아랫배 통증이 싹 가시진 않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생리통이 진짜 심했는데 그 심한 생리통이 한 30분 지속되는 정도였습니다.

7. 출혈이 있을 수 있다했는데 핏빛 비추는 것 말곤 없었고 당장 없어도 2차출혈이 있을 수 있대서 생리대 준비하고 있어요!

8. 처방받은 약 보니까 임산부에게 유산을 일으킬 수 있는 진통제? 같이 처방 해주시는데 이게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너무 잘 먹어서 소화되는 배아픈 것 말고는 복통 없습니다.


9. 보호자 같이 갔는데 혼자 설명듣고 그래서 보호자없이수술 어쩌구저쩌구에 동의서 적은 것 보니 보호자 없어도 수술 가능한 것 같..기도?

-관계3주후/마지막생리일자로부터 5주였습니다.

우선 병원 자체가 엄청 깔끔하고 편히 쉴 수 있는 회복실이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실장님께서..? 피부과처럼 뭘 더 맞으면 좋다 권유해주시긴 하는데 그 자체가 몸에 무리가 가는 수술을 한거라 권유해주시는 거라 불쾌한 기분은 없었습니다.

금액도 여기서 많이 찾아본 것 보다는 저렴했던 것 같아요!
남의사/여의사분 두 분 계신데 전 남의사분한테 수술 받았습니당
다정하시고 친절하시고 수술로 진행한 거 후회 없어요.

p.s 아픈 것보다 훌훌 털어냈다는 안도감+배고픔으로 수술 후 밥 맛있게 먹고 집 왔습니당...

다들 힘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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