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두번의 중절수술 후기

Skciens
11 개월전
안녕하세요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먼저 저는 작년 7월, 올해 5월 두번 중절수술을 했고 먼저 긴글을 쓰기 전에 요약이고 어디를 추천한다기 보단 우선순위에 따라서 가시면 될거같아요.

1. 중절 수술 전문 병원 (송정동)
-6주 기준 : 수술비+초음파+영양제+유착방지제 = 60만원
- 수술후 한달 후 초음파로 확인 -> 이때 유착방지제 넣어주심
-당일수술 가능, 남의사
-시설 깨끗하진 않음, 공영주차장, 여러명 회복실

2. 산부인과 여성의원 (신용동)
-6주기준 : 수술비(70)+초음파(8)+영양제,유착방지제(5) = 83만원
- 수술후 삼일 뒤 초음파로 확인 , 수술끝나고 유착방지제 넣어주심
- 당일수술 X(산부인과여서 일반예약많음) ,여의사
-시설 깨끗, 건물주차장 0, 1인 회복실


작년에 갔던 병원부터 적자면 6주차에 알게되었고 저는 무조건 다음날에 수술받고 싶어서 찾다가 1번 병원을 알게되었고 예약없이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어요. 그 시간에 예약이 없어서 바로 가능하다고 하셨고 초음파 보고 선생님이 보통 질이 일자인데 저는 약간 ㄱ자로 껵여있다고 하셔서 수술이 안될수도 있다고 말씀하셨고 설명하시다가 휴대폰 한번 만졌는데 녹음하시는거아니죠? 이래서 뭐지 싶었어요. 약먹고 수술실로 누웠는데 마취선생님이 휴대폰으로 드라마보시고 커피타드시고 계셔서 막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말씀하신대로 질이 껵여있어서 아기가 조금더 큰 뒤 7주차쯤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다음주에 다시 방문했고 가격은 6주차 그대로 받으셨어요. 이 일주일동안 남자친구랑 많이 싸워서 힘들었던거 같아요. 일주일 뒤에 방문했을때는 수술이 잘 됐다고 하셨고 회복실은 2~3명쓰는데 옆에서 소리지르고 울면서 통화하고 있어서 깼어요. 회복실에 한시간 정도 있다가 약 받고 퇴원했고 이때는 배가 너무 아팠어요. 한달뒤에 방문해서 초음파 보는데 잘 됐다고 하셨고 유착방지제도 넣어주셨어요. 처음에는 믿어도 되나 싶었는데 설명도 꼼꼼히 해주셨어요. 생리는 3주뒤에 했고 8일정도 했어요.

두번째도 5주정도에 알게되었고 시설이 깨끗하고 개인 회복실인 곳으로 찾다 2번 병원으로 가기로 했고 일반예약이 많아서 일주일 뒤에나 예약이 가능해서 네이버예약으로 하고 방문했습니다. 1번병원은 60만원에 다 포함된 가격인데 여기는 따로따로 가격을 받아서 83만원 나왔어요. 도착해서 상담실장님과 상담하고 원장님이랑 초음파 봤고 이때는 별말없었고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어서 이때는 수술을 중단할수도있다 정도로말 말씀해주시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보조해주시는 선생님이 이거 잡아주세요라고 했는데 옆에서 선생님이 제가요?안해봤는데 이래서 살짝 불안하긴했습니다. 수술끝나고 유착방지제를 넣어주셨어요 . 1번처럼 한번에 안될까봐 불안해하면서 수술실에 누웠고 한번에 수술하고 1인회복실이여서 깨끗하고 조용했어요. 한시간정도 있었고 갑자기 토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고 약국에서 약 받고 퇴원했습니다. 삼일뒤에 방문해서 초음파로 확인했고 자궁을 전체적으로 확인해주셨고 추가 검사도 받고 왔어요. 생리는 한달뒤에 했고 5일정도 했네요.

힘들고 불안하실텐데 아프지마시고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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