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주차.. 정말 마음먹고 수술 진행했네요
남편과 이미 셋째 아이까지 잘 출산하고..
계획에도 없던 넷째가 축복처럼 다가와줘서 처음에는 정말 행복하고 좋기만 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셋째 키우키도 힘든데 넷째를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자꾸만 눈 앞의 행복을 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시부모님까지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저도 친정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많이 울고 그 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운 거 있죠 ㅠㅠ
많은 시간 저와 함께 배에 있었던 것만큼 좋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었던 아이...
하지만 이미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제 마음도, 남편 마음도 많이 상할대로 상해버렸어요
그래서 중절수술을 결심했고, 당일 날 해결이 안되면 이 마음도 쉽게 무너져내려버릴 거 같았습니다..ㅜ
다행히 토닥톡을 통해 좋은 원장님과 병원을 만나, 진료 일정 확인 후 당일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다녀왔네요
당일 진행할 때는 수술 전 금식이 꼭 필요한 부분은 알고 있던지라 이 부분은 미리 잘 유의해서 갔어요
민낯으로 병원에 입성한 제 얼굴을 보니 말도 아니었지만..
마취과 선생님 방에 들어오셔서 마취 진행하는 거 봐주시고
수술하고 2,3층에 있는 병실에서 몇시간 정도 생각할 정신도 없이 쉬다보니
그제서야 내가 아이를 지웠구나 실감이 나더군요 ㅠㅠ
참 힘든 하루였지만.. 겪을 수밖에 없던 상황인지라 안고 가야겠다 생각합니다
인생이 참 마음대로 될 수는 없어도 제 아이에 대한 거라 그런지 마음이 쉽게 놓아지지 않네요
계획에도 없던 넷째가 축복처럼 다가와줘서 처음에는 정말 행복하고 좋기만 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셋째 키우키도 힘든데 넷째를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자꾸만 눈 앞의 행복을 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시부모님까지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저도 친정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많이 울고 그 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운 거 있죠 ㅠㅠ
많은 시간 저와 함께 배에 있었던 것만큼 좋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었던 아이...
하지만 이미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제 마음도, 남편 마음도 많이 상할대로 상해버렸어요
그래서 중절수술을 결심했고, 당일 날 해결이 안되면 이 마음도 쉽게 무너져내려버릴 거 같았습니다..ㅜ
다행히 토닥톡을 통해 좋은 원장님과 병원을 만나, 진료 일정 확인 후 당일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다녀왔네요
당일 진행할 때는 수술 전 금식이 꼭 필요한 부분은 알고 있던지라 이 부분은 미리 잘 유의해서 갔어요
민낯으로 병원에 입성한 제 얼굴을 보니 말도 아니었지만..
마취과 선생님 방에 들어오셔서 마취 진행하는 거 봐주시고
수술하고 2,3층에 있는 병실에서 몇시간 정도 생각할 정신도 없이 쉬다보니
그제서야 내가 아이를 지웠구나 실감이 나더군요 ㅠㅠ
참 힘든 하루였지만.. 겪을 수밖에 없던 상황인지라 안고 가야겠다 생각합니다
인생이 참 마음대로 될 수는 없어도 제 아이에 대한 거라 그런지 마음이 쉽게 놓아지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