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6주차 수술 7일째 후기

10 개월전
부산 살지만 창원가서 수술하고 왔어요
가격이 더 합당했고 실력도 좋다고 하는 후기들 보구요.

저는 임테기만 확인하고 제 계산쯤으론 6주차겠다 하고갔어요.
의사쌤 정말 친절하십니다.
첨에 진료 받을땐 초음파 일부러 안보여주십니다.
그냥 세포가 어떤 상황이라고만 대략.. 그렇게만 설명해주셔요
죄책감을 덜으라는 배려이신것 같아요.

수술실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고.. 팔다리를 묶은 뒤..
주사를 놨는데..
수면 마취가 한... 80퍼? 90퍼?쯤 된 느낌?? 그런 몽롱한 느낌에 불러도 대답은 할수있는 상태였었는데 제 생각엔 마취해도 너어어어무 아파서 정신차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아파 등에 땀이 나서.. 제발 좀 빨리 끝나라 고 속으로 빌고 있었는데 끝나갈때쯔음 더 몽롱해져서 아.... 하고 넋이 나가있었는데 끝났더라구요
간호사분이 깨워주시고 부축을 받아 걸어서 회복실로 왔어요.
아랫배가 너어무 아팠는데 손으로 문지르니 좀 괜찮은 느낌? 따뜻한걸 챙겨올걸 그랬나 싶더라구요
마취깨서 걸을수 있을때 의사쌤께 다시가서 설명을 듣고.. 그러곤 나왔어요
의사쌤이 궁금한건 언제든 물어보라하셔서 든든했구요.

이번 생리를 하면 미레나를 할 생각이었는데 생리가 안터져서 기다리다보니 임신이었을줄이야........
수술후 3주후에 다시 경과를 보러가는데 그때 미레나 시술 할수 있다고 하시네요. 맘 먹은김에 할 생각입니다..

수술전에도 입덧이 있었는데 수술후에 입덧이 바로 가라앉지는 않았고 한 3일은 간것 같아요.
여전히 혈은 묻어나오고 있어요. 생리끝무렵 팬티라이너로 감당되는 그정도?
어제는 발목이 엄청 시리더니 골반부터 다리가 다 시리네요ㅠㅠ
애엄마인 친구가 산후풍 아니냐 하던데 관리 잘해야겠어요
몸은 더운데 뼈는 시리고... 더워도 찬물 피하라고 하더군요 ㅠㅠ 에어컨 바람도 멀리하라고.... 이 더운날을 어케 견딜까요ㅠㅠ


생리는 아직 안 터진 상태예요..
미레나를 하고나면 이 어플은 지울테지만
그전까지 궁금한건 알려드릴게요~

수술실갈때 팬티를 챙겨오라고 하셔요.
수술이 끝나면 간호사분이 오버나이트를 해서 같이 입혀주시거든요
그걸 모르고 반바지를 입고 가서 수술끝나고 병원에서 나왔을때 뒤가 불룩해보일까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긴원피스 입고 가시거나 입는오버나이트 챙기시면 좋을듯!
수술 끝나고 배에 대고있을 핫팩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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