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8주차 당일수술 받고왔어요

10 개월전
주수가 커서 알아본 대부분의 병원애서 유도분만으로 중절하고 1박 이상 입원필수였는데 며칠 일 빼기가 좀 그래서 당일퇴원 가능한곳으로 갔어요
비용도 많이 부담됐었는데 180으로 가장 저렴해서 다른지역에서 찾아갔습니다
아침 10시에 병원가서 초음파 보고 10시 반쯤 싸이토텍정 2알 먹고 자궁 넓히는 약 밑에 넣었어요 개아픔
검색해보니 싸이토텍이 지옥의약이라고 불리더라고요 속 너무 안좋고 배가 생리통 엄청 심할때정도로 아팠어요. 배 아픈것보다 토할것같은 그 느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3시 반쯤 자궁 문 열리는거 보고 수술 들어간다고해서 회복실에서 한숨 잤더니 속안좋은거랑 통증 괜찮아졌고 회복실은 보호자랑 함께 있을수있는 1인실이었어요
밑에 넣은 약 뺄때도 개아픔
막 못참을정도는 아니지만 되게 기분나쁜 고통. 그리고 약 넣고 뺄때 특히 속이 너무 안좋은 느낌
약 빼고 4시 좀 넘어서 수술실 가서 팔다리 묶고 주사맞고 수면마취 후 깨보니 수술 끝나있었어서 수술 자체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회복실에서 마취에 취해서 남자친구한테 너무아프다고 막 울면서 그랬던것같네요
토할것같아서 봉지좀 달라고 했었는데 토는 안했어요
영양제 맞고 40분정도 누워있다가 5시반에 기저귀차고 퇴원했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질문 받아요
  • 조회 513
  • 댓글 17
  • 토닥 1
  • 저장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