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주 가슴 떨렸던 흡입술 후기
2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줄은.. ㅠㅠ
친구한테 소개받은 사람이랑 사귀지는 않고
3개월 정도 간간히 봤었는데 저만 진심이었나봐요
항상 만날 때마다 느낌도 좋고
설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안일하게 생각한 것이 문제였을까요 ㅠㅠㅠㅠ
술 먹고 한 하루의 실수가, 저에게 이렇게 돌아올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연락은 끊겨 차단당하고,
오로지 혼자 이 상황을 마주하게 된게 믿기지 않아요
부모님한테도 말도 못하고,
그 동안 알바로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해결하는데
제가 너무 싫어지고 미워지고, 살 가치가 없어지고요 ㅜ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검색 통해 토닥톡을 알게됐고,
정말 급하게 알아보느라 하루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보호자라고 할 사람도 없이 저 혼자 수술을 진행해야하니
기록 남는 것도 너무 걱정되고 빨리 해결도 하고 싶은데
괜히 불안 증세만 높아졌었네요 ㅠ
그래도 이번에 여의사 선생님 있고 당일로 수술 가능한 곳 있어서
(저는 이미 잡혀있는 수술 일정이 안맞아서 진행은 못했지만요)
다녀왔어요 상담 말고 수술도 보호자 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ㅜ
사실 아직 학생이라 ㅠㅠㅠㅠㅠㅠ 비용적인 부분이 되게 컸어요
최대한 초음파나 영양제 등 부가적인 거 포함되는 곳으로 알아봤는데
제가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참 난감했던 부분도 있었구..
그래도 여의사선생님이 제 얘기도 다 하나하나 천천히 들어주시고
중절수술에 있어서 이런게 왜 필요한지도 말씀해주셔써요..
많이 안심하고, 수술날 맞춰서 수술까지 잘 받았구요!
수술 후 회복실에서도 쉬었는데
내가 왜 여기있지.. 하는 마음도 컸네요 ㅜ
일주일 사이 두번 정도 병원 방문했는데
다행히 경과는 좋은 거 같아요
빨리 생리까지 해서...
이 지옥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수술했다는 거 자체가 저한테 너무 큰 리스크 였어서
마음이 아직 많이 힘드네요 ㅜㅜ
그래도 병원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서
저에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ㅠㅠㅠㅠㅠ
친구한테 소개받은 사람이랑 사귀지는 않고
3개월 정도 간간히 봤었는데 저만 진심이었나봐요
항상 만날 때마다 느낌도 좋고
설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안일하게 생각한 것이 문제였을까요 ㅠㅠㅠㅠ
술 먹고 한 하루의 실수가, 저에게 이렇게 돌아올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연락은 끊겨 차단당하고,
오로지 혼자 이 상황을 마주하게 된게 믿기지 않아요
부모님한테도 말도 못하고,
그 동안 알바로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해결하는데
제가 너무 싫어지고 미워지고, 살 가치가 없어지고요 ㅜ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검색 통해 토닥톡을 알게됐고,
정말 급하게 알아보느라 하루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보호자라고 할 사람도 없이 저 혼자 수술을 진행해야하니
기록 남는 것도 너무 걱정되고 빨리 해결도 하고 싶은데
괜히 불안 증세만 높아졌었네요 ㅠ
그래도 이번에 여의사 선생님 있고 당일로 수술 가능한 곳 있어서
(저는 이미 잡혀있는 수술 일정이 안맞아서 진행은 못했지만요)
다녀왔어요 상담 말고 수술도 보호자 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ㅜ
사실 아직 학생이라 ㅠㅠㅠㅠㅠㅠ 비용적인 부분이 되게 컸어요
최대한 초음파나 영양제 등 부가적인 거 포함되는 곳으로 알아봤는데
제가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참 난감했던 부분도 있었구..
그래도 여의사선생님이 제 얘기도 다 하나하나 천천히 들어주시고
중절수술에 있어서 이런게 왜 필요한지도 말씀해주셔써요..
많이 안심하고, 수술날 맞춰서 수술까지 잘 받았구요!
수술 후 회복실에서도 쉬었는데
내가 왜 여기있지.. 하는 마음도 컸네요 ㅜ
일주일 사이 두번 정도 병원 방문했는데
다행히 경과는 좋은 거 같아요
빨리 생리까지 해서...
이 지옥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수술했다는 거 자체가 저한테 너무 큰 리스크 였어서
마음이 아직 많이 힘드네요 ㅜㅜ
그래도 병원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서
저에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