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6~7주차 당일 중절수술하고 왔습니다
오늘 동탄에서 중절수술하고 왔습니다
평택에서 남자친구랑은 동거중이에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였습니다.생리할때가 한참 되었는데도 안하길래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더라구요..네...
지난주까진 제가 여행간다고 주기를 미루기위해 피임약을 복용했던 것 때문에 늦어지나 했더니.. 아니였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는 임테기 두줄인걸 보더니 본인이 책임진다며 아이 이름정하고있었지만 저는 아직 졸업까지 남아있는 대학생이다보니 아이를 낳는 것이 좀 어려웠습니다. 또한 제 뱃속에 예쁜 아이가 있었다면 술을 그렇게 마시진 않았을텐데...
결국 한참 고민끝에 중절수술하기로 했어요
키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무엇보다 임신인줄 모르고 임신때 하지말라는 알콜,카페인 등등..모든걸 하였기에 아이가 태어났을때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현재 거주지역은 평택이지만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차라리 깔끔하고 괜찮은 곳 가자고해서 동탄역 근처에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전날 저녁이후 금식 시작하여 약 11~12시간 금식 후에 병원가서 당일수술 받았습니다
병원도착해서 접수하고나니 상담을 진행해주시더라구요. 병원내부는 정말 깨끗하고 다들 엄청 친절하셨어요 또 여선생님이셔서 좀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초음파 진료 후 6~7주차라고 하셨어요 선생님이 궁금하거나 이런거 여쭈어보라고 하셨지만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 아무것도 안 들리고 입이 안 떨어졌어요 저의 모습이 수술이 무서워서 그런걸로 보였는지 선생님께선 수술은 걱정말라며 믿어달라고하니 조금은 안심되었어요
진료실에서 나온 후
수술시 주의사항과 수술후 주의사항 및 금액을 알려주셨습니다 74만원에 흡입술,영양제,초음파검사,유착방지제까지 진행했습니다 납부후 자궁열리는 약이라며 2알 주셔서 30분 간격으로 2번 약을 먹고나서 환복했습니다
그후 회복실에 좀 있다가 수술실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수액바늘 꽂고 팔,다리 고정 후에 의사쌤 오시자마자 수면마취 시작했어요 마취시작하자마자 몽롱해지더니 바로 잠들었습니다
수술후 여기서 후기를 보았을때 다들 생리통정도의 고통이라 하셨는데 저는 회복실에서 눈뜨고 죽을 맛을 봤습니다..아픈 느낌은 생리통과 똑같지만 고통이 진짜 몇십배였어요
개인 회복실에서 눈을 뜨고 첫 정신이 들었을땐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 손잡고 울다가 기절했습니다... 간호사 분들은 저의 상태를 보시더니 정신차리라며 깨우셨지만 아파서 서럽더라구요.. 진통제를 맞아도 아팠어요..
그러다 수술이 잘 되었나 확인을 위해
간호사분들의 부축을 받아 초음파검사 후
진통제 한번 더 맞고 남자친구 부축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은 약도 먹고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아직 입덧증세랑 복통 및 출혈이 좀 있습니다.. 만약 혼자 병원이였다면 많이 서러웠을 것 같은 날이였어요
태어났으면 정말 예뻤을 아이일텐데
축복이였을 아이가 하다못해 1년이라도
나중에 오지... 어쩌면 수술후 아팠던 이유가
저의 성깔 닮아서 승질부리고 갔던 것 같습니다
평택에서 남자친구랑은 동거중이에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였습니다.생리할때가 한참 되었는데도 안하길래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더라구요..네...
지난주까진 제가 여행간다고 주기를 미루기위해 피임약을 복용했던 것 때문에 늦어지나 했더니.. 아니였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는 임테기 두줄인걸 보더니 본인이 책임진다며 아이 이름정하고있었지만 저는 아직 졸업까지 남아있는 대학생이다보니 아이를 낳는 것이 좀 어려웠습니다. 또한 제 뱃속에 예쁜 아이가 있었다면 술을 그렇게 마시진 않았을텐데...
결국 한참 고민끝에 중절수술하기로 했어요
키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무엇보다 임신인줄 모르고 임신때 하지말라는 알콜,카페인 등등..모든걸 하였기에 아이가 태어났을때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현재 거주지역은 평택이지만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차라리 깔끔하고 괜찮은 곳 가자고해서 동탄역 근처에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전날 저녁이후 금식 시작하여 약 11~12시간 금식 후에 병원가서 당일수술 받았습니다
병원도착해서 접수하고나니 상담을 진행해주시더라구요. 병원내부는 정말 깨끗하고 다들 엄청 친절하셨어요 또 여선생님이셔서 좀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초음파 진료 후 6~7주차라고 하셨어요 선생님이 궁금하거나 이런거 여쭈어보라고 하셨지만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 아무것도 안 들리고 입이 안 떨어졌어요 저의 모습이 수술이 무서워서 그런걸로 보였는지 선생님께선 수술은 걱정말라며 믿어달라고하니 조금은 안심되었어요
진료실에서 나온 후
수술시 주의사항과 수술후 주의사항 및 금액을 알려주셨습니다 74만원에 흡입술,영양제,초음파검사,유착방지제까지 진행했습니다 납부후 자궁열리는 약이라며 2알 주셔서 30분 간격으로 2번 약을 먹고나서 환복했습니다
그후 회복실에 좀 있다가 수술실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수액바늘 꽂고 팔,다리 고정 후에 의사쌤 오시자마자 수면마취 시작했어요 마취시작하자마자 몽롱해지더니 바로 잠들었습니다
수술후 여기서 후기를 보았을때 다들 생리통정도의 고통이라 하셨는데 저는 회복실에서 눈뜨고 죽을 맛을 봤습니다..아픈 느낌은 생리통과 똑같지만 고통이 진짜 몇십배였어요
개인 회복실에서 눈을 뜨고 첫 정신이 들었을땐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 손잡고 울다가 기절했습니다... 간호사 분들은 저의 상태를 보시더니 정신차리라며 깨우셨지만 아파서 서럽더라구요.. 진통제를 맞아도 아팠어요..
그러다 수술이 잘 되었나 확인을 위해
간호사분들의 부축을 받아 초음파검사 후
진통제 한번 더 맞고 남자친구 부축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은 약도 먹고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아직 입덧증세랑 복통 및 출혈이 좀 있습니다.. 만약 혼자 병원이였다면 많이 서러웠을 것 같은 날이였어요
태어났으면 정말 예뻤을 아이일텐데
축복이였을 아이가 하다못해 1년이라도
나중에 오지... 어쩌면 수술후 아팠던 이유가
저의 성깔 닮아서 승질부리고 갔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