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추가)임신 4-5주 중절수술 후기

소채
9 개월전
안녕하세요, 4-5주차 중절 수술 후기 남겨드립니다.
우선 테스트기 두줄 보자마자 남자친구랑 상의끝에 중절수술응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에 전화해 당일 수술 가능한지 문의하고 예약 잡았습니다.

몇가지 설문조사와 소변검사를 마치고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제 막 아기집이 생긴 4-5주차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걱정을 많이 하니 수술보단 시술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셨습니다.

수술 전 또 다른 방으로 가 동의서 작성하고 현금결제하며 수술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이 적힌 용지와 생리대. 혹여나 긴급 상황이 생겼을시 전화할 수 있는 명함도 주셨숩니다.( 병원 번호와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음)

회복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대기하고 있는데, 바깥 수술실 쪽이 시끌벅적해 문을 살짝 열어보니 다른 중절 수술 환자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시간 타임별로 중절 수술울 하는 환자가 많은 거 같았어요.
다른 분들도 많이 하니 안심이 되면서도 수술이라니 무섭더라구요

수술 준비가 완료돼 간호사가 수술실로 데려갔고, 수술대에 누워 팔과 다리를 고정시켜줬습니다. 수액?을 맞으며 수술을 시작했고, 마취제가 들어갈때 약 냄새와 함께 피부가 따가운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말 설명대로 약 냄새가 올라오더니 얼굴 쪽 피부가 따갑다가 정신을 잃은 거 같아요.
수술 시간을 10-15분 정도 됬던거 같고,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덜 깨 간호사분께 끌려가듯 회복실로 갔습니다. 남자친구도 잇다라 회복실로 들어오고, 마취가 깨니 배에 통증이 엄청났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 잠시 울다가 옆에 있는 회복실 전화기로 연락해 진통제 재투약 여부를 여쭤봤숩니다. 진통제는 투입 후 30분 이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20분 후쯤 회복실로 올테니 그때도 아프면 말씀달라하셨숩니다. 평소 본인이 생리통이 심한 편이면 수술 후 통증도 심할 수도 있더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후기마다 개인차가 있던거 같아요.
저는 평소애도 생리통이 정말 심한편이예요.

회복실에 한 4-50분 있으니 진통제 때문에 배가 덜 아파졌고,
옷갈아입고 나와서 다음 소독 날짜 잡고 약국에서 약 처방했습니다.
처방전에 잇는 진통제를 먹어도 배가 아프면 타이레놀 몇알 정도는 먹어도 됰대서 터이래놀도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기분이 확 다운되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공복 상태라 배가 고파야하는데 식욕도 없었숩니다. 근처 한정식집을 갔는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더부룩한 느낌?이 들었어요. 밥먹고 약을 먹으니 잠이 쏟아졌고, 집에서 도착 후 계속 자다가 이제 깨서 글을 씁니다.

피 양이 많지는 않고, 소변볼때 좀 나오고 생리대에 조굼 묻어나오눈 정도로 현재 나오는거 같아요. 통증은 아까 회복실애서 보다 확실히 덜하지만, 몸이 불편하긴 합니다.. 몇일지나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소독도 언른 끝내고 이전의 몸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수술후기 찾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 수술 후 약 일주일동안은 배도 아프고 움직이는데 있어 힘든 부분이 많았어요. 처방된 약 외애도 타이레놀 먹어줘야 할 만큼 배가 간혹 아팠고, 출혈은 별로 없었어요. 아침에 공복+ 약 복용x 상태에서 출근하고 일때매 이리저리 움직이니 배가 머무 아파 30분동안 회사 구석에 몰래 쪼그려 쉰적도 있네요ㅠ
2주가 다되어가는 지금은 진통제 따로 복용 안해도 될 만큼 상태가 좋어졌고, 의사 선생님도 이제 다음주만 방문하면 병원은 더 안와도 될거 같다고 하셨어요
다만 잦은 진통제 복용으로 위가 쓰려 양배추사과즙도 같이 먹어주고 있어요
수술 후 일주일은 몸 회복에 집중해서 몸 움직임음 자제허셔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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