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사병원, 8주 흡입술 수술 후기

9 개월전
5년 사귄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임신이 되서 낳기로 하고 결혼도 하기로 양가에 다 말까지 해놨는데
결국 사정이 있어 결혼을 미루고 중절까지 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중절하는 딸이 걱정되어 잘하는 병원으로 알아보라고 신신당부 하셨고
여기 앱에서 수술 많이 한다는 병원으로 선택해서 당일 수술 하고 왔습니다

중절하면 다음 임신이 잘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원장선생님 말씀이 전혀 상관 없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임신 더 잘될수 있으니 피임 잘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주수가 좀 있어서 흡입술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흡입술로 수술 가능하다고 하셨고 여기 병원은 9주까지 유착방지제가 무료로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일에 가니 수술비에 기본수액 유착방지제등 다해서 70이었는데 걱정하는 엄마때문에 영양제를 좀 선택해서 맞았어요

여자원장 선생님 말씀도 다정하게 하시고 꼼꼼하게 진료 봐주셔여 감사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로 병원을 가면 안되겠지만 병원만은 잘 선택해서 갔다온거 같아서 몇자 적어보았네요

중절하시는 모든 분들 상심하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시고 편안한 날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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