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MTX 주사 후기

9 개월전
워낙 생리주기 정확하고 예민한 편이라 4주 3일차에 임신인걸 알았네요 당연 아기집은 안보일때이고 수술하려면 더 기다려야해서 스트레스 받느니 주사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대전에 당일 시술 수술 가능한 곳이 있어 다녀왔어요
주사맞은 날이 5주 1일차인데도 아기집 안보였어요 미니흡입술하면 더 경과가 좋다하셔서 했는데 전 자궁문이 안열려서 제왕했던 사람인지라 미니흡입술 할때도 너무 아프고 힘들었네요 때문에 MTX주사가 아픈줄도 몰랐어요 피수지 948나왔었구요
집에 오니 몸이 쳐지기 시작하더니 매일같이 잠만 쏟아지고 무기력감에 두통에 복통에 난리도 아니었어요
약 복용 후 3일차저녁부터 몸살과 오한이 느껴지더니 하혈 시작해서 4일만에 피 멈추고 다시 병원 방문했어요 초음파상 피가 더 나올 거 같다고 주사한대 더 맞고 임플라논 시술까지 하고 귀가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피수치 11.1이라고 종결판정 전화받았어요
1주만에 종결된 셈이죠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할 시간에 빨리 움직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전 나이도 있고 아이들도 다 커서 늦둥이 자신없는데다 남편이 탈모약 먹고 있어서 결정에 큰 장애는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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