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주차 수술 후기 (혼자 다녀왔습니다..)
두줄 확인 하고 병원 알아 보고 수술까지 마치고
정신없이 며칠이 지나갔네요ㅠㅠ
생각보다 제가 사는 지역은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아서
후기 글을 따로 올립니다
일단 저는 보호자 없이 다녀왔고요
오늘 출근까지 했어요, 출근 생각보다 할 만 했고
생각보다 회복이라고 할만한거 없이
몸 컨디션도 괜찮더라고요
출혈 약간은 있어요 라이너 쓸 정도로..?
병원 알아볼때 몇군데 추천도 받고
다른 지역 추천 글도 받았는데
저는 다른 지역까지 갈 상황이 아니여서,,
알아보는 와중에
검진 다니던 병원 여자원장님한테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갔는데 가능하다고 하셔서
맘 편하게 그 분께 수술 받고 왔어요
가격도 알아본 중에 제일 합리적이고요
아무래도 혼자 부담해야 하기에 제일 걱정했던게
금액 문제 였거든요 ㅠㅠ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실까 싶어
공유해 드리자면 저는 50만원 정도 나왔고요
개인적으로,, 흔적 남기기 싫어서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상담할 때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다음날 오겠다고 예약 잡고서 어제 받고 왔네요
일단 금식하고 갔고요
(물까지 금식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공지 정보에서 생소한데 유착 방지제 글이 있길래
정보 미리 살펴보고 갔는데
고민하다가 이것도 하고
영양제도 물어보시길래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는데 혹시라도 힘들거나
무리가 될까봐 영양제도 그냥 다 맞았어요
고생하는데 이것도 못하나 싶어서..
오늘 출근할때 컨디션 괜찮은게 그 덕인지 기분 탓인지 모르겟지만 그래도 하기 잘한것 같네요
수술 하러 들어가서는 무서웠는데
간호사 선생님 말대로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 있더라고요
궁금해서 수술 시간 여쭤봤더니 5분 정도 걸렸다고 하시고
걱정한거에 비해 큰일은 없어서 안심이었어요
회복실로 가서 배가 좀 아픈것 같아서
말씀 드렸더니 바로 진통제 놔주시고
한 이십분쯤 지나니까 통증 괜찮아 지고요
그리고 회복실이 1인 회복실? 이라고 해서
저 혼자 방에 있어서
영양제 맞으면서 그동안 걱정되서 못잔 잠도 푹 자고요
일단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아 후기 쓰면서 생각났는데
상담 받을때도 방 안으로 안내해서
문 닫고 상담해서 엄청 안심되고 좋았어요
그 전에 검진으로 상담 갔을때는
너무 개방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제 정보나 얘기 들을까봐
좀 껄끄럽고 불안했었거든요)
이제 정말 모든게 끝났네요.!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내원해서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셔서 일주일 후에 병원 가려고요
혼자라서 모든게 불안했던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제 앞으로 제 건강도 신경쓰고
몸 관리도 하면서 지내야겠어요
다들 불안하시겠지만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