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주 수술 후기

joke
8 개월전
반년 만난 남친이랑 하고 임신이 됐어요
한번도 피임 안하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ㅠㅠㅠ
콘돔을 처음부터 안 끼고 관계 중간에 낀 적은 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ㅠㅠㅠ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돼서...
저도 그쪽도 당황을...
이렇게 됐다고 결혼을 생각할 단계도 나이도 아니라서
서로 합의 하에 지우기로 했고 결정하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금방 지나갔어요
수술 자체는 30분도 안 걸린 것 같고
비용은 남친 쪽에서 다 부담하는 걸로..
기록 남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닌걸로
수술하고와서 집에서 쉬는데 갑자기 남친 꼴도 보기 싫어지기도 하고
그날 이후로 감정이 막 오락가락해요
가끔 통증 올라올때마다 눈물도 날 거같고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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