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tx 후기

8 개월전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절망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래도 종결은 오네요
누군가에겐 축복이겠지만 전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아서요...
저는 약물로 가능한 상태여서 mtx 했어요
많은 분들이 약물은 한번으로 안된다고 계속 신경 쓰일거라 수술을 권하셨는데
아무래도 자궁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거고
제가 지금 임신을 원하지 않는거지 평생 안할 생각은 아니어서 mtx로 결정했어요
몇 번을 맞게 될지 몰라서 비용 걱정이 제일 크긴했는데 다행히 패키지가 있어서 그거 했어요
주사 자체는 아프지 않았는데 맞고나서가 진짜...
속이 좀 안 좋았고 약간 어지러움이...
피검사 수치가 중간에 살짝 올라서 걱정했는데 일시적이었고
다 지나고나니까 그런 일도 있었구나 하는데
당시에는 신경 많이 쓰이긴 했어요 이래서 다들 수술로 하는건가 싶고...
어쨌거나 다시는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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