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절수술후 후유증 없이 한달. 이제 탈퇴할게요

lazymoon
8 개월전
처음당황해서 검색해보다가 여길 알게되서 도움요청드렸었는데 정보도 알려주시고 병원도 추천 받아서 감사했어요
연차 빡빡한 직장인이라 평일 야간진료되는곳으로 갔는데 그게 오히려 다행이었는지
좋은 원장님 만나서 상담도 받고 검사도 알아보던거 보다 더 체계적으로 임신주수 검사랑 초음파검사 영상검사 해주셔서
중절후에 추가 검진받고 만성으로 달고다니던 질염도 해결했네요...

첨에 임신알고나서는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는데 지금 후유증없이 중절수술 55만원에 하고나서
푹쉬고 좀 멘탈케어하면서 지냈던거 같아요
저도 병원 알아볼때 유착방지제를 꼭해야하는건지 했는데 그래도
애기 생각있으시분들은 하시는게 좋다고 해서 다같이 포함으로 해주는데서 했고
수술하고 주신 약도 잘챙겨먹고 최대한 요양한다는 생각으로 한달동안 금주하고 지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일을 계기로 알게 된 사실
진짜 피임은 나를 위해 필수다.
그리고 생각보다 여성의원을 정기적으로 가는 여자들이 많다?
나쁜게 아니고 질염이라던지 케어목적으로 다니거나
여성자궁경부암이 발병률높으니까 그런것도 예방주사 꼭 맞아야 하고요

제가 그동안 너무 무지하게 지냈던거 같아서 반성하게 됐어요
혹시나 모를 부작용이나 중절수술하고 후유증 있을까봐 한번씩 궁금한거 검색해보고 했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물어보시는 분들 알려드리고 탈퇴할게요 ㅜㅜ
여기에 글쓰시는 분들다 같은 입장일테니까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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