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 mtx 주사 후기

유예
8 개월전
0924 예정일

0926 임테기 찐한두줄 확인 피검사수치 157
병원 여러곳 전화하니 수술은 아기집 보여야 가능하다고
연휴가 껴있으니 10/10 가능하다고 안내 받음
호르몬 변화로 극도로 예민하고 아랫배 땡기고 가슴 땡땡해지고 누우면 바로 자고 누가봐도 임신한 컨디션이였음

0929 토닥톡 통해 광주 mtx 가능 병원 주사 확인 / 피검사수치 500이상 / 1차 주사
자궁 내막이 두껍고 건강해서 절대 흐를일 없다며
나팔관에서 자궁으로 이동하는 시기라고 함
(임신 수치 혈액검사 질초음파 배초음파 소변검사 기초 혈액검사
심전도 주사) 순으로 대기까지 2시간 걸려서 진료 받음
주사65만 진료6만 수액6만
이틀뒤 내원해 2차 주사 맞아야 효과 젤 좋다는데 시간을 뺄 수 없어 3일 뒤 예약함
신기하게도 주사 맞고 몇시간 뒤 예민함 사라지고 원래 텐션 돌아옴

1002 2차주사
임신 4주5일차인데 질초음파시 아기집 확인 안됨
술, 강도 높은 운동 자제하라해서 일주일 정도 집에서 시체처럼 지냄

1005 임테기는 여전히 두줄
아무 반응이 없어서 불안하기 시작함

1007 딱 10일차 드디어 생리시작
양이 정말 많음

여기까지 주사 후기였습니다
저는 제 몸을 너무 잘 알아서
생리 하루 늦어졌을때 읭? 했고 이틀지나서도 안하니
너무 찐한 임테기 두줄을 봐서 빨리 진행할 수 있었어요
수술 보다는 주사가 훨 낫다고 판단했고
주사 후유증은 따로 없었네요
다행이도 연휴가 길어서 정말 원없이 자고 쉬었어요

생리 끝나고 이틀 지나고 관계했는데
배란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후피임약 안먹은게
너무 후회 되더라구요
안전한 날은 없습니다 꼭 피임하세요
(템아이.. 평소 남친은 애 생기면 무조건 낳자해서
남친한테 말안하고 혼자 지웠어요
저 2주동안 얼마나 밉던지... 온갖 신경질은 다부렸네요
이런 일 겪어서 보고싶지도 않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여자 혼자.. 내 몸이 다 감당해야하니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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