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14~15 자세한수술후기
수술방식:유도분만+흡입술
가격:150(영양제+입원비포함)
전화로 수술상담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해서 바로 출발했고
도착해서 주수 확인했는데 주수 계산은 14주
초음파상 아이는 15주로확인 그래서 유도분만을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처음에 유도분만이 뭔지 몰랐습니다 그냥 중절수술은 수술실 들어가서
수술하고 끝나는줄 알았어요 .. 설명을 듣고도 별로 안 아플줄 알았습니다
질에 질정을 넣고 자궁이 확장되면 분만을 하고 수술을 한대요
그래서 뭣도 모르고 질정을 넣고 입으로 복용하는 알약을 한알 복용
시간이 6시간정도 지났을때 자궁이 얼마나 벌어졌나 확인을 했습니다
0.5센치 벌어진거로는 택도 없다고 하셔서 또다시 질정을 넣었어요
그로부터 8시간이 지나도 벌어지지 않았음 하지만 그동안에 진통은
어마무시하게 느꼈어요 처음 느껴본 고통이였고 죽는게 낫다 싶을정도로
진통제 넣어달라고 했는대도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14시간동안 아파서 지치고 울다가 지치고 자궁은 안벌어지고 ..
다시 알약두알을 복용 했어요 복용한 3시간뒤 양수가 터지더니 더 심한
통증을 겪었고 여전히 나올 생각을 안했습니다 정말 지치고 입은 마르고
자궁은 계속 수축하고 간호사가 그런 절 보고 안쓰러웠는지
태아 나오는거 도와주겠다고 한번 힘줘보라고 하는거에요
어떤 방식이였냐면 간호가사 질에 손가락을 넣고 내가 힘주는방식 ?̊̈
진짜 진통이 너무쌔서 손가락으로 막 찌르는대도 안아팠음
그러고 배출 했어요 거의 한시간동안 ..?̊̈ 그리고 남은 태반도
배출을 다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ュ 태반 배출도 한시간넘음
그냥 나도 지치도 간호사도 지치고.. 근데 간호사분은 지친 내색
1도안하고 걱정해주고 위로해줌 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정말 18-20시간 진통 느끼고 어느정도 배출하고 나머지 흡입술
진행했어요 제가 자궁문이 열리는게 느린 편이였지만
자궁문이 열리는게 빨라도 통증은 똑같이 아프대요
그러니까 저처럼 늦게 가지마시고 수술계획이 있으시다면
일찍 병원에 방문하세요 .. 꼭이요 안그럼 정말 지치고 힘들어요
수술 잘 하는병원은 당연해야하지만 간호사님들 케어 잘해주는곳으로
가세요 !̊̈제가 갔던 병원은 그냥 수시로 ㄱㅖ속 체크하고
심리적 으로도 케어 해주고 말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따듯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