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록한대로 적어봐요 20주 중절수술

7 개월전
수술 전에 상담을 한차례 받았었고 그 때 수술 방법 설명 듣고 금액도 안내 받았었기 때문에 수술 당일엔 바로 수술 동의서 작성하고 회복실에 들어가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랑 영양제를 맞았어요

1인실이었고 들어갔던 시간이 10시 반이 넘었어요(전 오전 첫 시간으로 예약 해서 내원 했어요)

1시간 조금 넘게 맞았어요 회복실에선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있었어요 자궁수축제도 들어가기 때문에 배가 뻐근해지는 통증이 서서히 느껴지더라고요

이제 수술 들어간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봤는데 그 때 시간이 12시가 넘어 있었어요 그 이후론 통증도 있고 그래서 따로 기록을 한건 없는데요 보호자로 같이 가준 친구가 수술은 30분 조금 안되게 걸린것 같대요

회복실에 와서 전 계속 잠이 쏟아져서 정신 차리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기억이 나는게 2시가 넘어서부턴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빵 사다달라고 했어요ㅠㅠ

회복실에서 빵 먹고 하니깐 기분도 좀 괜찮아지고 간호사분한테 집으로 가면 안되냐고 물어봤거든요 혈압이 살짝 높아서 조금 더 있어야 한다고 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시간은 5시 30분 넘어서였어요

혈압이랑 출혈이 금방 멈추지 않아서 전 꽤 오래 있었는데 어쨌든 문제 없다고 확인 받고 나와서 마음은 가벼웠어요 오늘은 초음파 보고 왔는데 자궁 수축 괜찮대요

힘들어도 당일에 회복실에서 계속 몸 상태 체크하고 나오길 잘한것 같네요
  • 조회 414
  • 댓글 12
  • 토닥 2
  • 저장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