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문] 중절수술하고 한달 넘어가는 후기
저는 지금 수술받은 지 한 달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임신 5주 차에 중절 수술을 받았고
그때는 정말 너무 급하게 결정해야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여기저기 후기나 정보 찾아보다가 결국 마음이 놓이는 곳 추천 받아서 수술했네요.
수술은 저 혼자 다녀왔구요. 보호자 꼭 동반하라는 병원들도 있던데
주차가 높거나 큰 수술이 아닌 경우에는 꼭 필요한가 싶었어요...(개인적 생각)
다녀왔던 곳은 보호자 없이도 진행 가능했고 애아빠 이야기나 괜한거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괜히 이런 일 겪으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한테 말하느라
힘 다 빠졌는데 병원에서까지 이런거 물어보면 더 힘들고 지치니까
상담 받을때 적당히 끊을 건 끊으세요 너무 다 말 안해도 됩니다...
수술 당일에는 금식만 지켜서 갔고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전혀 아픈 건 없었어요..
마취 주사 맞고 잠든 사이에 수술이 끝났고 깨니까 회복실...
처음엔 살짝 어지러웠는데 조금 쉬었다가 집에 가니까 괜찮았어요.
출혈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이틀 정도 지나니까 거의 멀쩡했어요.
한 3~4일 정도는 무리하는 일 없이 잠만 엄청 잤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한달정도 되는 시점인데 몸 상태도 괜찮고 생리도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선택이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 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임신이 잘 되는 체질이 따로 있는거...
생리가 불규칙한 편인데도 제가 딱 그런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 듣는데 앞으로 또 이런 일 생길까봐 너무 무서워서 저는 임플라논 상담가지 같이 받았네요..
이게 단기적으로 보면 돈이 더 드는 것 같아도 길게 보면 차라리 훨씬 덜 드는 것 같구요.
병원에서도 수술이랑 피임시술 같이 하면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고
이런거 받기 전에 미리 원장님한테 말씀드리면 비용을 조금 조정해주시는 경우도 있으니까
꼭 한번 물어보세요
저처럼 혼자 알아보고 결심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병원 꼭 잘 찾아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이 어플을 지울때가 된 것 같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임신 5주 차에 중절 수술을 받았고
그때는 정말 너무 급하게 결정해야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여기저기 후기나 정보 찾아보다가 결국 마음이 놓이는 곳 추천 받아서 수술했네요.
수술은 저 혼자 다녀왔구요. 보호자 꼭 동반하라는 병원들도 있던데
주차가 높거나 큰 수술이 아닌 경우에는 꼭 필요한가 싶었어요...(개인적 생각)
다녀왔던 곳은 보호자 없이도 진행 가능했고 애아빠 이야기나 괜한거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괜히 이런 일 겪으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한테 말하느라
힘 다 빠졌는데 병원에서까지 이런거 물어보면 더 힘들고 지치니까
상담 받을때 적당히 끊을 건 끊으세요 너무 다 말 안해도 됩니다...
수술 당일에는 금식만 지켜서 갔고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전혀 아픈 건 없었어요..
마취 주사 맞고 잠든 사이에 수술이 끝났고 깨니까 회복실...
처음엔 살짝 어지러웠는데 조금 쉬었다가 집에 가니까 괜찮았어요.
출혈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이틀 정도 지나니까 거의 멀쩡했어요.
한 3~4일 정도는 무리하는 일 없이 잠만 엄청 잤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한달정도 되는 시점인데 몸 상태도 괜찮고 생리도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선택이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 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임신이 잘 되는 체질이 따로 있는거...
생리가 불규칙한 편인데도 제가 딱 그런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 듣는데 앞으로 또 이런 일 생길까봐 너무 무서워서 저는 임플라논 상담가지 같이 받았네요..
이게 단기적으로 보면 돈이 더 드는 것 같아도 길게 보면 차라리 훨씬 덜 드는 것 같구요.
병원에서도 수술이랑 피임시술 같이 하면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고
이런거 받기 전에 미리 원장님한테 말씀드리면 비용을 조금 조정해주시는 경우도 있으니까
꼭 한번 물어보세요
저처럼 혼자 알아보고 결심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병원 꼭 잘 찾아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이 어플을 지울때가 된 것 같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