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8주 후기

haexp
6 개월전
서울 명동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강원도 사람이라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가는데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렸고 병원 도착해서 상담 받고 약 넣으면서 대기 하다가 한 30분? 뒤에 바로 수술 들어간 거 같아요 수술실 들어갔을 때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는데 그러면 콧물 때문에 더 위험하다 하셔서 꾹 참고 기다리다가 마취약 들어가고 한 3초 지났는데 눈 떠보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수술은 한 4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통증은 생리통처럼 배가 좀 아프고 속이 살짝 울렁거리는 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누워서 좀 쉬다가 3시간? 뒤에 나온 거 같아요 터미널까지 가려면 지하철을 탔어야 했는데 이때 좀 어지럽고 눈 앞이 흐려지더라고요 이거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생겨서 아무 일 없이 버스 타고 잘 왔어요 지금은 수술하고 이틀 지났는데 출혈도 거의 없고 통증도 없습니다! 깔끔하게 잘 끝난 거 같아요 세 네번 더 서울 가서 검사 받아야 하는 게 좀 힘들 거 같지만 몸이 더 우선이니 내일 또 병원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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