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술 후기(자세함)
원래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편이었는데,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오지 않아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습니다.
처음 검사한 날에는 한 줄이었고, 다음날 얼리 임테기를 사용했을 때도 3–5분 안에는 한 줄이었지만, 한 시간이 지나 버리기 전에 다시 보니 희미하게 두 줄이 보였습니다. 얼리 임테기는 오류가 많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 일반 임테기로 다시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초기에는 한 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두 줄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여성의사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갔고,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소변검사는 임신이라고 확신하기 어려운 정도였고, 피검사 수치가 17로 너무 낮아 자연유산이 진행 중일 수도 있지만 극초기일 가능성도 있어 일주일 뒤 재방문을 권유받았습니다. 임신은 맞는 것 같다고 하셔서 그 사실을 안 채로 일주일을 기다리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일주일 뒤 재검사했을 때 피수치는 올라 있었으나 아직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4일 뒤 다시 방문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거의 1주일 반 동안 불안과 스트레스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4일 뒤 방문한 오늘, 드디어 아기집이 보인다고 하시며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배란일이 미뤄져 실제로는 약 5주 정도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연말정산에 기록이 남는 것이 싫다고 말씀드려, 초음파는 비급여로 하고 모든 비용은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수술비 59만 원 + 유착방지·영양제 포함 총 77만 원
초음파 5만 원
연말정산 관련 동의서도 작성했고, 상담실에서 수술 전 주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이나 이틀 뒤 1번, 다음 주에 1번 내원해야 하는데 이 두 번의 진료비는 따로 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6–8주 후에 한 번 더 확인차 방문하라고 했고, 이때는 본인 부담이라고 했습니다. 필수냐고 여쭤보니 거의 필수에 가깝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수술은 처음이라 매우 긴장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환복 후 대기하다가 엉덩이 주사 2대와 팔에 진통제를 맞았습니다. 잠시 뒤 수술실로 들어가 팔과 다리를 고정한 후 바로 수면마취가 들어갔고, 이후 기억은 없습니다. 깨어보니 회복실이었고,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습니다. 의식은 금방 돌아왔지만 몸은 바로 움직이기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수술은 15분도 안 걸렸다고 했습니다.
영양제를 맞으면서 조금 더 쉬다가 퇴실했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 것과 달리 배 통증도 없었고 아직까지 출혈도 거의 없습니다. 소변 본 후 닦을 때 아주 소량 묻어 나오는 정도입니다
처음 검사한 날에는 한 줄이었고, 다음날 얼리 임테기를 사용했을 때도 3–5분 안에는 한 줄이었지만, 한 시간이 지나 버리기 전에 다시 보니 희미하게 두 줄이 보였습니다. 얼리 임테기는 오류가 많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 일반 임테기로 다시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초기에는 한 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두 줄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여성의사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갔고,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소변검사는 임신이라고 확신하기 어려운 정도였고, 피검사 수치가 17로 너무 낮아 자연유산이 진행 중일 수도 있지만 극초기일 가능성도 있어 일주일 뒤 재방문을 권유받았습니다. 임신은 맞는 것 같다고 하셔서 그 사실을 안 채로 일주일을 기다리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일주일 뒤 재검사했을 때 피수치는 올라 있었으나 아직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4일 뒤 다시 방문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거의 1주일 반 동안 불안과 스트레스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4일 뒤 방문한 오늘, 드디어 아기집이 보인다고 하시며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배란일이 미뤄져 실제로는 약 5주 정도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연말정산에 기록이 남는 것이 싫다고 말씀드려, 초음파는 비급여로 하고 모든 비용은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수술비 59만 원 + 유착방지·영양제 포함 총 77만 원
초음파 5만 원
연말정산 관련 동의서도 작성했고, 상담실에서 수술 전 주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이나 이틀 뒤 1번, 다음 주에 1번 내원해야 하는데 이 두 번의 진료비는 따로 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6–8주 후에 한 번 더 확인차 방문하라고 했고, 이때는 본인 부담이라고 했습니다. 필수냐고 여쭤보니 거의 필수에 가깝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수술은 처음이라 매우 긴장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환복 후 대기하다가 엉덩이 주사 2대와 팔에 진통제를 맞았습니다. 잠시 뒤 수술실로 들어가 팔과 다리를 고정한 후 바로 수면마취가 들어갔고, 이후 기억은 없습니다. 깨어보니 회복실이었고,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습니다. 의식은 금방 돌아왔지만 몸은 바로 움직이기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수술은 15분도 안 걸렸다고 했습니다.
영양제를 맞으면서 조금 더 쉬다가 퇴실했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 것과 달리 배 통증도 없었고 아직까지 출혈도 거의 없습니다. 소변 본 후 닦을 때 아주 소량 묻어 나오는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