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엔딩으로 이 어플과도 안녕하려구요
수술후 깨끗해졌다는 안도감과,생리 안하면 어떡하지 불안함에 항상 신경쓰고 있었어요. 하긴 하더라고요 생리통 지옥....
처음에 계획없어 이중피임 했는데도 생겨버려서 당황함과 이럴수밖에 없던 미안함 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남들보다 예민하지 않고,사후피임약 복용후 2주뒤 무조건 임테기 한걸로 두줄을 알게되 3주라는걸 알게된후 빠르게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출산 6년후, 여자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사후피임약,중절수술... 참 인생은 알수가 없네요
여기계신 분들도 빠른 시일내 결정하시어 몸조리 잘하세요
생리 하니까 다시 감정이 오르락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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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호자 없이 했던 20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시그널가루26.05.2620주차에 중절수술을 진행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 몸이 회복돼서 후기를 남겨봐요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자체보다 과정이 더 길고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컸던 것 같아요
저는 성인이라 보호자 동의 없이 혼자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는데
병원에서 제 상황을 하셔서 그런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해주셨어요
수술 전에는 자궁 수축을 유도하는 주사를 맞고 대기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랫배가 묵직하게 뭉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응가가 마려운 것 같은 압박감이 같이 왔어요
처음엔 긴장 때문인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간격 있게 아랫배가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쯤 간호사분이 상태 확인하시더니 수술실로 이동 준비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가 저는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요
차라리 빨리 수술실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거든요
실제로 1-2시간 정도? 대기를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 체크해주고 불안한 부분 설명해줘서 버틸 수 있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자체는 기억나지 않았고
회복실에서 정신 차렸을 때는 아랫배가 욱신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회복실에선 15분? 정도 간격으로 간호사분이 와서
체온이랑 혈압 재시고 그렇게 2-3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혼자라고 대충 하는게 아니라 더 신경 써주는 느낌이 좋았네요
아직 마음은 힘들지만 몸이 잘 회복 중이니...
잘 털어 내면서 이겨 내야죠... 더보기 -
[대구] 남자친구랑 같이 중절수술 받고 왔습니다..
후기톡리온플리26.05.29사실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도 한 번씩 하고...
한다면 얘랑 해야지 이런 생각을 둘다 가지고 있긴한데
아직 아이를 키우기엔 준비되지 않은것 같아서요....
피임도 더 신경썼어야했는데.. 아이가 생겨서.. 남자친구랑
오래 얘기한 끝에 중절수술 하기로 정하고 다녀왔어요...
제가 처음 겪는일이다 보니 좀 혼란스러워서..
남자친구랑 같이 병원 알아보는데 당일수술 가능한곳이
시내에 있다 하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된다하길래
여기서 받자 하고 바로 수술 받으러 간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여자분이셨는데 이런 경험이 많으신지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상담하면서 많이 위로받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임신 초반이라 약물로도 가능하다 말씀해주셔서
저희는 약물주사로 중절하고 왔어요.. 할 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받고 나오니 약간 몸이 축 쳐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출혈도 좀 나왔었는데 상담할때 원장님이 다 말씀해주셨던거라고
남자친구가 얘기해줘서 그렇구나 햇어요... 참고하심 좋을것 같네요..!
지금 종결됐다고 얘기들었고 전보다 몸도 많이 회복된 것 같아서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어요... 어디 얘기할 곳도 없고.. 그냥여기는
저랑 같은 상황이셨던 분들이 계시니까 위로 주고 받고 싶은 마음에
한번 글 써봤어요.. 다들 혼자만 안고 가려하지마시고 꼭.. 같이 얘기하고
일찍 병원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우리 잘 이겨내봐요..! 더보기 -
[서울] 임신 초기(4~6주) 중절 수술 했습니다
후기톡챙길이26.05.29아기를 가지고 키울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 같아 중절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중절수술 병원 알아보고, 그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하고 수술 당일 진행했습니다. 강원도에 거주 중이지만 수술은 서울에 가서 했어요.
4~6주는 초기라서 수술 비용은 55만원 나왔습니다. 여기에 수술 이후 초음파와 2회 소독 비용까지 포함이었습니다. 수술 전 확인 초음파와 6만원짜리 영양제 추가로 선택했습니다.
당일 초음파 확인과 수술 진행 원했기에 6시간 이상 금식(물,껌X) 하고 이동했습니다.
병원 도착해서 상담 받고, 자궁경부가 열리게끔 하는 약 먼저 주시길래 먹었어요.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뻐근하고 아팠는데 당연한 현상이라 설명 받았습니다.
이후에 1인 휴식실로 이동해서 환복하고, 혈관 잡아서 진통제 연결했습니다.
저는 보호자(남자친구) 동반했어서, 쉬고 있으니 보호자 불러드려도 되냐고 물어봐주시고 불러주셨어요.
5분 정도 대기 후에 저는 수술실로 이동했고, 보호자는 약국 다녀와서 약 처방 받아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수면마취 중에 움직이면 안되니 팔, 다리 고정하고, 여의사분 오셔서 간단한 대화 후에 수면마취 진행했고, 숨 쉬라길래 3번 쉬니까 수술 끝나있었습니다.
수술 후에 20분 간은 아플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아팠습니다. 덥고 아파서 몸부림도 치고 구토도 했습니다. 휴식실에 휴지통과 봉투들이 미리 있어서 간호사분들께서 괜찮다고 안아주시면서 다 받아주셨고, 영양제 이때 달아주셔서 맞으면서 1시간 가량 쉬었습니다.
한 숨 자니까 상태 괜찮아져서 퇴원했고, 첫끼는 죽을 추천해주셔서 죽을 먹었습니다. 소독도 일주일 이내로 와야한다고 하셔서 소독도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아팠긴 했지만, 금방 괜찮아졌고 다녀온 병원이 너무 친절하셔서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기가 넘어가면 병원 차는 있겠지만 비용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수술 후 회복 속도도 차이가 있다고 하셨구요. 중절수술을 염두하고 있다면 신중하고 빠른 결정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궁금하신 건 편하게 질문 주세요. 모두 힘내고 아프지 않은 날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중절수술 후 한달
후기톡미모업중26.05.29수술 직후엔 어지럽고 몸에 힘이 없어서 회복이 걱정됐는데
지금은 수술 전이랑 거의 컨디션 똑같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도 수술을 16주차에 받아서 아직까진 조심하고 있어요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쉬는 게 정말 중요했던 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4주-5주 MTX 종결 후기
후기톡바보까미9시간전우선 글이 길어요.
저는 강원도에 살지만 근처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서 여기서 추천받은 서울 병원으로 내원했고 처음에는 무조건 수술할 생각으로 카톡으로 문의하고 내원했습니다.
비용도 크게 생각 안하고 경험 많고 제 정신건강케어까지 가능하고 경험 많으시고 제 몸에 해가 없을것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생리일 4/13일이고 그 기준으로 5주 0일이었습니다.
관계는 4월부터 5월 내내 2-3일에 한번 해서 정확히 수정일은 모르겠지만 5월 초에 수정됐을거라고 하셨어요.
5/18 5주가 됐을거라 생각하고 수술생각하고 병원 내원했는데 초음파상 아기집 안보여서 피검사 진행했고 hcg 176 나왔습니다. 워낙 초기기도 하고 이정도 수치에서는 실패한걸 보신적 없으시다고 MTX 권유하셨고 보통은 2차에서 끝난다고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3차까지 맞고도 중절 실패시 추가비용없이 흡입술 진행한다고 하셔서 약물로 진행했습니다. 약물 결제 전에 초음파랑 피검사 먼저 결제했고 그것만 1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거는 일반 진료로 넣어주신다고 하셔서 카드결제 했습니다.
미소프로스톨 질정으로 투약하고 첫 주사 맞고 55만원 현금결제하고 집에 갔는데 오한발열, 몸떨림 시작됐고 이부프로펜 먹으니까 수분내로 괜찮아져서 따로 병원내원하지는 않았어요. MTX 부작용이 무서워서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간수치/신장수치 피 검사 했었는데 크게 오르진 않았어요.
저는 1차주사 맞고 하혈은 없었고 배아픈증상 있었습니다. 구내염도 없었고요.
5/25 병원 방문해서 피검사 하고 하혈 없없다고 말씀 드렸는데 hcg 수치는 135로 떨어졌다고 종결 진행 중인 것같다고 2주사는 용량을 낮춰서 맞아보자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확인 후 질정 넣고 주사 맞으니 총 비용 30만원이라고 하셔서 현금으로 결제하고 근처에서 밥먹는데 하혈 시작했고 처음에는 핑크색+살색 내용물 나오다가 생리 끝물 처럼 갈색피 조금씩 묻어나오는 정도로 2-3일 유지됐었어요.
29일부터 피가 생리 2일차처럼 많아져서 오버나이트 차고 다니기 시작했고 아기집이 안나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나오겠지 하고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했어요
31일에 병원 내원해서 피검사랑 초음파 했고 hcg 24로 종결 판정 받았습니다.
아직은 출혈이 더 나와야 한다고 하셨고 출혈이 2주보다 더 유지되거나 출혈 끝나고 나서 생리를 2달 넘게 안하면 재내원하라고 하셨고 생리 끝나고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날 진료비로 10만원 현금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배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고 누워있다가 생리대 보니까 아기집이 나와있었어요. 아기집인거는 네이버에 유산 자연배출 검색한거랑 똑같이 생겨서 아기집인거 알수 있었어요.
중절 이유는 다이어트약을 먹고있는데 이 약이 임산부가 먹으면 태아에게 큰 장애를 유발하는 약인 이유가 컸어요. 또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에 대한 확신도 없었기에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낳자고 얘기했지만 제가 설득해서 중절 진행했습니다.
아기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음에 준비가 됐을때 아기가 생긴다면 같은 아기가 온다고 생각하려고요.. 그때 정말 잘해줄래요
콘돔을 썼지만 피임이 잘 안된것 같아서 경구피임약을 먹거나 해야할것같아요.
저는 병원에서 일해서 만약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제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어렵지 않아서 항암제라는 것 알고 맞았고 실패에대한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았어서 MTX후회는 없습니다. 유착에 대한 걱정도 덜었고요. 선생님께서 실패한걸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하셔서 언젠간 나오겠지 하고 기다린것도 있어요. 만약 3차까지 갔으면 비용이 30만원 추가됐겠네요.
부작용이 무서우시거나 주기적인 병원 내원이 어려우시면 수술추천드려요.
저는 약 맞은 기간동안 다른 약은 다 끊고 아플때 진통제만 먹었습니다. 간독성 위험으로 타이레놀 말고 이부프로펜만 먹었고 술도 안마시고요.
특이하게 부작용으로는 추위를 좀 타요. 설사도 별로 안심하고 다른건 괜찮은데 잘때 전기장판 켜고 일할때도 가디건 입고 일해야 할정도입니다.
유난일수 있겠지만 몸조리 한다고 생각하고 한동안은 무거운거 안들고 운동도 잠시 쉬면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MTX는 수술에 비해 후기가 많이 없어서 최대한 기억 나는대로 구구절절 씁니다. 여기에서 도움받은게 많아서 저도 다른분들에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결국 다되더라고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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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수술한지 한달하고도 4일....
후기톡이제끝이다아26.04.26 -
[서울] 아이 넷 고민 끝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핑크슈가26.04.25저는 이미 세 아이를 낳았고요
네 번째 아이가 생긴 걸 알고 나서 며칠을 정말 고민 많이 했었어요
처음엔 그냥 받아들이자 했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아이 셋 키우는 것도 저한텐 이미 벅찬 상태였거든요
남편이랑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받기로 결심했어요
(저희 둘만 아는 비밀로 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어요)
제가 다녀온 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계신 곳이었고
수술도 직접 집도하시는 원장님이었어요
당일 퇴원이 가능한 곳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출산 병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산모들과 마주치지 않아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했어요
처음에 원장님이 초음파를 봐주셨는데 지금 시기가 7주 정도라고 하셨어요
저는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날짜 계산이 정확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초음파로 보니까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지난 상태였어요
수술방법은 원장님 설명 들어보니까 10주 이내까지는 흡입 방식으로 하는게 기본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마취는 수면마취로 할 거라고 했고요
중절수술 관련해서 절차나 주의사항, 회복기간 등등 자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제가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혹시라도 수술 후에 후유증이나 부작용 같은 게 있지 않을까였거든요?
근데 그런 부분들도 미리 체크해주시면서 제가 잘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조금 놓였어요
수술 전에는 피검사랑 소변검사, 혈압체크 등 기본적인 검사들을 했고요
마취 전에 간호사 선생님이 다시 한 번 몸 상태 확인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어요
마취가 시작되고 나서는 금방 잠들었던 것 같아요
깨고나서 회복실까지 제가 걸어서 들어갔고요
입원은 하지 않지만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다가 나올 수 있었어요
옆에 남편도 같이 있을 수 있었거든요(남편도 회복실 입장 가능)
그래서 필요한 것 있으면 남편 시켰어요
머리가 살짝 띵한 느낌? 몸은 크게 아프진 않았지만 약간 아랫배가 뻐근했어요
주의사항으로는 며칠 동안 무리한 운동이나 장거리 운전 피하라고 하셨고 샤워는 간단하게만 하라고 하셨어요
출혈은 생리 끝물처럼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예요
지금 사흘째인데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배 아픈 건 거의 없고 가끔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만 조금 있을 뿐이에요
영양제는 선택사항이라고 해서 저는 추가로 받았는데 자궁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수술 받고 나서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이틀 정도는 집에서 푹 쉬었어요
오늘부터 간단한 집안일 조금씩 하고 있는데 무리는 안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친정엄마가 잠깐 봐주러 와 계시거든요
엄마한테는 그냥 근종 수술 했다고 말하고....마음이 불편하긴 한대.. ㅠㅠ
그냥 저희 부부만의 비밀로 평생 묻을거에요 더보기 -
[서울] 5주 일요일 당일수술
후기톡cjwofix26.04.24서울은 후기가 많아서 제 후기가 도움이 될지모르겠지만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봅니다..
워낙 생리가 불규칙해서 ..늦어져서 크게 신경 안 썼는데 느낌이란게 참 이상해요 ...
뭔가 생리를 안하는건 똑같은데 불안하더라구요... 테스트기로 바로 테스트 하고 .. 두 줄 보고 한동안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멍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 동네 병원에서 확인해봤는데 5주차 였고 동네가 워낙 작어서 수술까지는 부담스러워서 아는 사람 마주칠까 ..일부러 서울로 알아봤어요.
병원은 후기 많이 찾아보면서 결정했는데, 서울에서 수술하는 곳 중에서도 일요일 수술 가능해야 했고
선생님 경력이랑 실제 출산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는지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봤어요...
처음 병원 갔을 때 1층 입구가 좀 어둡고 건물이 낡은 느낌이라 솔직히 살짝 걱정됐는데
병원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까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깨끗하고 밝아서
안심이었구요 ..
접수하고 진뵤보는 것 까지 1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당일 수술로 예약하고 감)
초음파 봤다고 했지만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서 다시 봐야했고
초음파 보기전에 물어봐 주세요
화면 보기 어려우면 가려 주겠다고 말씀하셨고.. 초음파 보고 나서도 상당히자세하게 방법이나 경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어요
참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수 있지만 .,. 사실 초음파화면을 봐도 저는 뭐가뭔지모르지만 그런 세심한 부분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상담할 때는 제 선택을 존중해주는 느낌이었고,
선생님들도 전반적으로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금액상담 받고 58만원 수술비로 나왔오요
카드현금 둘다 가능했는데 저는 카드로 결제했구요
영양제는 굳이 선택 하진 않았어요
수술은 수면으로 진행돼서 과정은 거의 기억 없고, 깨보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좀 어지럽고 아랫배가 묵직했는데, 출혈이랑 통증은 며칠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고
수술실 들어가서 제가 회복실까지 왔다는데 마취들어갈 때 3초까지 카운트한 기억뿐이에요 ..^^;;
생각보다 통증 심하지 않았고 모래 주머니 같은거 올려둔 느낌이랑 이상하게
변 보고 싶은 느낌도 약간 있고 그랬네요 ..
지금 4일정도 지났고 이번주 일요일도 병원 한다고 하셔서 치료 받으러 다녀올 예정이에요
일상생활 크게 무리 없이 하고 있고, 마음도 처음보다는 많이 정리된 느낌이에요.
저처럼 고민 중이신 분들 있다면 너무 급하게 결정하기보다 본인한테 맞는 병원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차 가지고 다녀왔는데 운전은 남자친구가 했지만 ..주차는 기계식이라 조금 불편했어요.
주차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긴 한데 친절한 느낌은 아니라서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더보기 -
[서울] 5주차에 중절수술 했던 후기 남겨드려요
후기톡도토리리링링26.04.24감정 섞어서 길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 위주로 적어볼게요
처음 알게된건 생리 예정일 지나고 며칠 뒤였어요
임테기로 두줄 확인했고 바로 수술가능한 병원알아봤습니다
주수가 길어질수록 비용도 올라간다고 들어서 최대한 빨리 가능한곳으로요
초음파보니까 저는 5주차였고 mtx랑 흡입술 둘다 가능하다 하셨는데
저는 흡입술로 받았구요
공복으로 가면 바로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에 오픈맞춰가서 수술은 한 20분정도 걸렸던것같고
두시간 입원실에서 회복 하고 점심맞춰서 퇴원했던것같네요
제가다녀온곳은 모두 1인실이었어요 보호자없이갔구요
출혈 며칠정도 있었고 수술 다음날, 1주지나고 두번 더 방문하고 마쳤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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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학생 신분으로 중절했어요
후기톡차이코푸26.04.24솔직하게 쓰면 학생이라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부족했어요
중절 해야겠지 하면서도 비용을 먼저 걱정을 하기도 했구요
학생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는 했지만 남친이랑도 헤어진 상태여서 더 힘들었네요
덜컥 임테기로 확인했더니 두줄.. 병원에서 확인만 해봤더니 5주차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중절수술 알아보는데 비용이... 신경이 너무 쓰였어요.
병원 알아볼때 비용이 우선순위였던건 슬프지만 현실이었고요.
초음파 검사 비용이니 수액이니.. 유착방지제 그런거까지 다 따져서 하나하나 알아보는데 정신적으로 꽤 힘들엇어요.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괜찮은 병원을 알게 되서 바로 갔어요
다시 검사해보고 비용 관련해서 들었는데
5주차라 예상했던 거보다 비용 부담이 덜하기도 했고 이것저것 다 포함되어 있어서 정신적으로 덜 피곤했어요.
당일에 바로 수술하고 왓어요... 고민한 시간들에 비해 턱없이 짧은 시간ㅎㅎ
그래도 주변에서 잘 도와주셔서 더 큰일 없이 수술 잘 마치고 왔어요
지금은 아직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있는데 곧 괜찮아지겠죠...
저처럼 학생이라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고민이시면 그래도 찾아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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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주차 임신중절수술 후기
후기톡초보아가26.04.24남친이랑 논의 끝에 키울 여건과 서로 준비가 안 되어 중절 수술을 택하였습니다.
후기 작성 전 간단하게 유착 방지제랑 영양제 필요여부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 유착 방지제 ]
추후 임신 계획이 있거나, 반복 수술이거나, 주수가 8주 이상이다 하시는 분들은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영양제 ]
좀 더 빠른 안정과 회복을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임신주수가 짧다면 둘 다 필수요건은 아니지만 하면 좋은 옵션이에요.
하지만 주수가 길다면 웬만하면 하는 걸 추천할게요.. 자세한 건 저는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병원을 총 4군데 알아봤는데요. 한 곳은 자세한 내용이 없어 3군데만 적을게요.
참고로 기준은 6주 차 기준이며, 해당 알파벳은 병원 이름과 무관하니 댓글 남겨주시면 병원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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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병원 (여의사 / 당일 수술 가능)
기본 수술비/초음파/수면 마취/ 회복실 포함 60만 원 내외
유착 방지제, 영양제는 추가 비용 있음
B 병원 (당일 수술 가능)
기본 수술비 / 초음파 / 수면 마취 / 회복실 / 유착 방지제 / 영양제
모두 포함 75만 원 내외
C 병원 (남의사 / 당일 수술 가능)
기본 수술비 / 초음파 / 수면 마취 / 회복실 / 유착 방지제, 영양제
모두 포함 60만 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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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병원과 후기
저는 C 병원에서 했습니다.
수술 시작 전 초음파검사랑 수술 내용과 비용 들은 다음 바로 수술에 들어가요.
8시간 이상 금식 단계라면 바로 수술 가능합니다. 저는 전날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바로 수술했어요.
수술은 수면 마취 덕분에 정말 순식간에 금방 끝나요. 수술 받은 느낌도 안 나고 끝나도 영양제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회복 중입니다...
약간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과 허리 통증이 살짝 있지만 큰 지장은 없는 거 같아요.
이게 끝입니다. 다만 수술 끝나고 마음이 무겁네요.
수술 끝나고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간단하게 안내 말씀 주시고 진정되면 바로 나가면 됩니다.
제가 간 병원은 선생님이 남자셔서 부끄러웠지만 엄청 친절하시고 잘해주셨습니다. 간호사분들도 남친이 못 와서 오늘 혼자 수술받는 저를 더 신경 써주셨어요.
병원도 일찍 간 덕분인지 조용하고 보는 눈도 없어 눈치 보지 않고 잘 받고 왔습니다 ◡̈
수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래야 본인에게도 부담이 덜 되는 거 같아요... 여성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대구] 이제 수술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후기톡틱탁틱26.04.24저는 수술한지 한 두달차 된 상태구요 이것저것 느낀거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저도 여기저기 후기 보면서 많이 도움 받았던 사람이라
최대한 현실적으로 적어보도록 할테니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생각하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5주차에 임신 알게 되어 병원을 알아보게 되었구요
이 시기에는 선택도 빠르게 해야 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느꼈네요.
근데 다들… 검색 조금만 해보면 아시겠지만 불법 약 파는 쪽에서 접근 진짜 많이 옵니다.
DM이든 댓글이든… 진짜 교묘하게 말 거는데 절대 흔들리시면 안 돼요.
저도 몇 번 혹했지만 끝까지 걸러냈어요. 이건 진짜 단호하게 말씀드릴게요.
병원도 솔직히 잘 골라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 비슷해 보여도, 막상 파고들면 차이가 꽤 있어요.
저는 일단 시설이 너무 허름한 곳은 제외했고
수술 케이스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쌓인 곳 위주로 봤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여의사 선생님을 선호해서
여원장 계신 곳만 리스트 뽑아서 전화 돌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 홈페이지에 여원장이라고 써 있어도
실제로는 남자 원장님이 같이 있는 경우 많아요.
이럴 땐 진료나 수술이 랜덤으로 배정될 수 있어서
전원 여의사인지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저도 이거 모르고 갈 뻔했다가 미리 확인해서 피했습니다.
결국 저는 이 근처에서 비교적 후기 많고 안정적인 곳으로 선택했고 젊은 여원장님께 수술 받았어요.
나이대도 비슷해서 그런지 말도 잘 통하고 이것저것 고민상담도 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의지가 됐던 것 같아요. 이게 참 멘탈 흔들리는 수술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들 은근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도 피임 관련해서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시고
이후 관리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그 점도 좋았어요.
수술 당일은 솔직히 정신 없습니다.
긴장도 많이 되고, 막상 들어가기 직전에는 눈물 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막상 끝나고 나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요.
물론 그 이후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 초반에는 배 아픈 건 당연히 있고
저는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감정 기복이 진짜 심했어요.
별거 아닌데도 눈물 나고, 괜히 불안하고…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던ㅇㅇ...
그래도 시간 지나면 정리됩니다.
저는 한 달 지나면서 몸이 많이 안정됐고 두 달쯤 되니까 일상으로 거의 돌아온 느낌이에요.
물론 완전히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생활하는 데 지장 없을 정도로는 몸, 정신 회복됩니다.
이건 사람마다 차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지금 이 글 보고 계신 분들 중에 같은 상황이신 분들 계실 텐데,
진짜 정신 똑띠 차리셔야 합니다. 급하다고 아무 데서나 결정하지 마시고
불법은 무조건 걸러내시고 병원도 꼼꼼하게 비교해서 선택하세요.
이건 내 몸이랑 직결되는 문제라서 타협하면 안 됩니다.
저도 그때는 너무 정신없고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까 그래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혹시 궁금한 부분 있으시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경산] 5주차 중절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후기톡코로노스26.04.245주차에 흡입술로 중절했어요
유착방지랑 중절 패키지, 수액까지 다 포함된걸로 선택해서 받았고
초기라서 그런지 시술 자체는 생각보다 엄청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가기 전까지 제일 무서웠던게
통증이랑 과정이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긴장할 틈 없이 진행되더라고요
수면상태라 그런지 과정 자체는 거의 기억이 안 나고 눈 뜨니까 끝나 있더라고요
일어나고나서는 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느낌은 있었는데 나름 참을만하더라고요
어지러움음 수액 맞아서 금방 괜찮아졌고
출혈은 생리처럼 계속 있는 건 아니였어요
그냥 조금씩 이어지는 느낌..?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심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유착방지는 나중 생각해서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선택했고
애초에 금액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경산에 살고 있는데 중절 자체가 가벼운 수술은 아니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큰 곳가서 하자는 마음으로
대구로 이동해서 받았습니다
아무튼 수술하고 심적으로는 솔직히 쉽지 않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까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다행이다..싶기도 하면서
안도감이 조금은 드는 것 같아요
혹시 중절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너무 겁먹지 말고 너무 미루지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중절은 임신 주차가 진짜 중요하니까요..
물론 가볍게 볼 일은 아니고 너무 큰 결정이지만
초기라면 진행 자체도 빠르게 끝나는 편이고
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해서
여러분들을 위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
[서울] 8주차 뒤늦게 알게된 임신수술 후기
후기톡유리피부26.04.23감기 몸살인줄 알았는데 임신이었고
8주차에 뒤늦게 알고 수술 진행한지 3일차 됐어요
원래 따로 글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저처럼 갑자기 이렇게 돼서 마음이 복잡하고 두려운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그냥 지금까지 겪은걸 그대로 적어볼게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현금, 카드 둘다 결제 가능했어요
-부드러운 카테터로 흡입술을 해요
-여자 선생님이 수술 하시고요 수면마취로 해요
-유착방지제는 수술 비용에 포함되는데 영양제는 별도 비용이었어요
저는 수술하고 당일을 제외하고는 큰 통증이 없었어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후기보면 너무 아팠다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차가 있나봐요
출혈은 수술 받은 당일에도 계속 그랬고 오늘도 조금씩 나와요
그래서인지 어지럽고 당도 급격하게 떨어지는 느낌?
자꾸 단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여자 선생님이라 얘기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장황하거나 어렵게 말하지 않고 간단하게 얘기해줘서 좋았어요
선생님 경력이 20년 넘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믿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1인실에서 회복하는 시간을 충분히 줘서 마음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더보기 -
[대구] MTX 호르몬 수치 이상 없이 잘 끝났네요
후기톡모미징26.04.23동성로 쪽으로 당일에
바로 약물중절 가능한 곳 찾아서 갔습니다.
다행히도 MTX 바로 가능하다해서 다 끝내고
일주일정도 마음 놓이면서 살다가
방금 호르몬 검사 다시했는데,
호르몬 수치 정상적으로 잘 내려간다고
추가 투여 필요 없을 것 같대요
다음주 쯤 검사 한번 더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방금 검사받고 집 오는데
큰 일 하나 끝낸 것 같아서 시원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고 좀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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